수다닷컴

제가 1형이자나요??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1.5형인 것 같습니다. 인슐린은 90% 정도 분비되리라 믿습니다.

약 안먹고 식이와 운동으로 관리가 될 것 같습니다. 현재 글루코파지

반알 씩 두번 먹고 혈당 150 안 넘어갑니다. 하루 생활 편한 공무원, 사무직보다 활동량 적습니다.

현재 2시간이상씩 걷기 조깅 하지만 여전히 활동량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자!! 이제 종합 상상 들어갑니다. 사실입니다.

제가 전에 파리에 물린 적이 있습니다. 6월 말에서 7월 초였는데 그때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왼쪽 무릎 아래 쪽에 쇠파리 같은 게 앉더니 물더군요. 그때 인천지역 말라리아 주의보

있을 때라 순간 말라리아 떠오르더군요. 아직도 그 상처가 남아 있습니다. 고로 저는 그 파리로 인해

바이러스성으로 제 1형 당뇨에 걸린 것입니다. 그 후로 2달 이상 운동 않하고 앉아만 있다가 7월말

술도 과음하고 해서 당뇨에 걸린 거라고 보여집니다. ㅋㅋㅋ 이후로 당화혈색소 높아지고 덥다고 아이

스 크림 댕긴다고 엄청 먹어대구. 수박 먹고 병원갔더니 321!! 바로 입원!!

여기까진 종합상상이었구요.
파리가 무는 경우도 있나요?? 거의 한달간 모기 물리고 제대로 긁었을 때 500원짜리 동전만큼 부어오르는 것

처럼 되었었거든요. 제가 웬만하면 가려워도 잘 안 긁어서 금방 아무는데 금방 부어오르더라구요.

그땐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당뇨로 그랬던 건가?? 암튼 파리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모기 물린 자국은

다 없어졌는데 그 자국만 아직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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