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솔관
신랑이 대우 사내 업체 다니고 있네요
어제는 9시 반에 퇴근을 하더라구요
거사모에서 서문쪽 사고 소식을 들었는데..
에고.. 지게차 기사님도 글코 신호수였던 그 분 참 안타 깝네요..아들과 같은 회사에 근무한다고 하던데..
낼이 설인데 참 안타 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께요...부디 좋은곳에서 쉬시길 바래요..
그나저나 3일 차례지내고 올라갔다가 토욜에 내려올려고 했는데 비상이라 토욜 라 토욜 일욜도 근무 해야 한다고...흠...
회사에서 쉴려면 사직서 내고 쉬라는 식으로 나온다는데 완전 너무허시넹..
3일 오전 차계지내고 갔다 4일에 와서 5일에 출근하란 말인데..
뭐하는 짓인지...갈까 말까 고민되네요..^^
여러분들은 가실래요? 마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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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길
저두 얘기 들었어요..아들이 울 신랑 중학교 동창이라..지게차 기사분 5년전에도 같은 사고를 냈었다는 얘기가 있더군요..그분 퇴직 후 노모와 지내려고 준비 다해놓으셨다던데...다 말하진 못하겠지만 안타까운 사연이 많더군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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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매력
저도 그 소리 듣고 안타까워 울었는데..암튼 신랑을 비롯해서 조선소에 근무하시는 모든분들 조심 또 조심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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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팬츠
남편이 어제 사고 수습후(안전) 집에 와서 눈물을 보이더군요...
2-3년만 있으면 퇴직 하시고 그분 아들이 대우근무하는데
아버지의 죽음을 옆에서 보고 많이도 서럽게 우시더라고... -
늘찬
작년에도 이맘때 사고가 있었자나요...
매번 ...우리 신랑도 지게차 운전 하는데 항상 조심하라고 합니다...
상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좋은데로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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