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 어떻게 하시겠어요??
매화
아는 친구 아이가 지금 다섯살인데 말을 잘 안들어요... 그 맘때 아이들이 말을 잘 안듣는건지 그 아이의 성격인건지 모르겠는데요...
얼마전 같이 있는데
저희 아기 이제 만 4개월 되어가는데 자꾸 아가 누워있는 근처에서 뛰어다니고 점프를 하니 불안해서 못살겠어요..
그래서 여기서는 아기있으니까 뛰지말라고 했더니 저를 보고 막 웃으면서
엄마가 뛰라그랬어요 라고 소리지르더니 더 뛰데요;;;;;;
그 친구는 그 자리에 없었구요...
그래서 그 친구가 왔을때
이러이러한 상황을 얘기했더니
저한테 대뜸 니가 혼내지 그랬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 말을 안듣는다고 했더니
걔가 절 무서워한뎃서워한데나....ㅡㅡ저희 애가 그랬으면 저는 저희 애 불러다 그 자리에서 사실확인하고 앞으로 안그러게 주의를 줄것같은데
저보고 혼내라는 그 친구도 이해가 안가고, 어른이 얘기해도 듣지않고 말대꾸하는 그 아이도 이해가 안가고 그러네요;;; 앞으로도 계속 볼 사이라 이런 상황이 반복될거같은데 후...
정말 스트레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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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다음에 내가 혼내도 소용 없더라구 당분간 못보겠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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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찬바로
그러니까요;;;;; 애는 엄마가 혼내야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혼냈다가 더 문제가 커질까싶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에효... 저만 그 친구가 이해가 안가나 답답해서 글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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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
어머 엄마가 혼내야지요
만약 혼냈음 혼냈다고 뭐라하시지 않았을런지...
미운 5살이라지만 그친구분 너무하셨네요 -
그루터기
그럼 당분간은... 안보시는게 좋겠어요....
겁나네요...ㅜ.ㅠ
제 조카는 5살때.. 애기들을 엄청 이뻐해서 누워있는대도 장난감 손에 쥐어주고 그러던데요...ㅜ.ㅠ -
큰마루
주의를 주는데도 말 안듣더라구요;;;;
이런게 처음이 아니라서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
보람
주의를 주세요..!!
애 엄마가 생각이 있음 잘했다 하실거에요....
애가 엄마가 있는 앞에서는 그런 모습 안보일거고... 애 엄마 역시 눈앞에서 애가 그러지 않았는데 혼내는건 쉽지 않으니까요......... -
슬아s
그 맘때 애들이 원래 잘 그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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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에구 남얘기같지않아요~~저두 내년2월 둘째낳으면 울 첫재아들 38개월인데 나이는 5살이예요
지금껏 말잘듣는 아이인데~~ㅎㅎ어케 변할지.. -
봄나
주의를 줘도 말대꾸하고 뛰어다니니 정말 어찌해야할지... 너무 당황스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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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암죄암
한동안안보시거나
아님 주의를주시는게나을꺼같아요
그러다큰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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