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네

보통 중간 기어를 사용하게 되지요. 하지만 그건 정해진 게 아닙니다. 평지에서도 얼마만큼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느냐에 따라 기어가 높아지거나 낮아지겠죠. 달리다가 페달이 헛돈다 싶고 힘의 여유가 남아있다면 기어를 조금씩 올리고, 페달 돌리기가 버겁고 힘의 여유가 없을 때는 기어를 조금씩 내려주어서 조금 더 느린 속도로 편하게 달리지요. 속도와 힘이란 요소에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아하 평지에서는 기어를 중간으로.?

기어비라는 개념을 이해하시면 편할 겁니다. 단수가 올라갈수록 기어비가 높아져서 페달링이 무거워지는데, 이는 상황에 따라 다르게 해야하는 요소입니다. 보통 1분동안 90번 페달을 회전시키는 것을 90rpm(케이던스)라고 얘기하는데, 60에서 90 정도가 가장 효율적인 영역입니다. 이를 맞추기 위해 속도나 경사 따위를 고려하여 기어를 바꾸며 적정rpm을 유지합니다. 오르막과 같이 속도가 잘 안나고 힘이 많이 들어가는 곳에서는 기어를 낮춤으로써 적은 힘으로

속도계산엔 단수는 상관없어요 잇수가 중요거고요

단수가 높은 자전거가 비교적 가볍고 괜찮죠 ㅎ

단수 올라가면 뭐하나요.... 페달 누를 근력이 부족한데.. 무리한 기어비는 오히려 역 효과가 날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