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이생각에 넘 가슴아파요..선생님도 알아야 겠지만 상대방 부모님도 알아야 할꺼 같아요...책에서 봤는데 3의 법칙이라고 두아이가 한아이를 괴롭힘 나머지 아이들도 자기는 그런맘이 아닌데도 따라서 간데요...그래서 왕따도 생기는 거고...님 아들 때리는 남자아이들 중엔 분명히 님아들이랑 친구하고 싶은 아이도 있을꺼예요,그걸 바로 잡아주는게 선생이고 부모쟎아요....선생님한테 기분안나쁘게 한번 얘기해 보세요,,,,그럼 선생님이 알아서 상대방 친구 알림장에 써

저두 지금 님과 같은 똑같은 고민을 하고있어요. 저는 거제에서 두달전에 서울로 이사를 갔는데,중간에 우리애가 유치원에 합류했더니 너무 힘들어하네요. 아직도 거제에 있던 유치원친구들..선생님들 얘기만 하고 그리워한답니다.
섬세하고 소심한 성격이라 적응하고 친구사귀기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듯해요.우리애는요.
저는 애가 스트래스받는거같아서 한 석달 그냥 안보내고있다가 새학기에 다른 유치원으로 옮겨볼까해요.
여기 유치원담임선생님께 전화를 자주 드려서 부탁도 드려

아이가 너무 짠하네요. ㅠㅠ 선생님께 편지보다는 직접 찾아뵙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선생님이 그런 상황을 알고 있을 수도 있고, 혹은 모를 수도 있으니깐요. 이런~ 일이 있었다.. 바쁘시지만 저희 아이 잘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리면 좋을 것 같아요! ^^

저도 잘 참는다는 아이가 더 마음 아팠어요~ ㅜ.ㅜ 거제 오셔서 시작부터 아이와 엄마맘을 일케도 무겁게 하다뉘...우리아이들 맘도 몸도 잘 보듬어서 생각이 건강한 아이로 키우도록 노력합시다.. 오늘 저도 아이들과 긴얘기를 하고프네요~ 님, 오늘 하루 많이 지치셧을텐데, 아이 꼭 안아주면서 온기 같이 느끼세요~

그러게요ㅡ 이 전 글도 읽었었는데 윗분 말씀처럼 아들이 넘 일찍 철든것같아 그게 더 맘아프네요ㅠㅠ
모쪼록 착한 아들이 즐거운 생활하는 날이 어서빨리 오길바래요ㅡ
힘내요ㅡ 엄마홧팅☆아들도 홧팅☆

애기가넘의젖해보여더맘이아파요ㅠㅠ잘지켜주세요..우리아이들은무엇보다소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