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는 이사한지가 얼마 않돼요~~~
참아보려고..
좋게 생각하려고..
열심히 마음을 다스리고 있네요~~~^^:;

저희도 정말 힘들었어요~~~낮엔 조용한대...
밤만되면 발자국소리 쿵쿵쿵...차라리 슬리퍼 신으면 덜 날텐데...베란다 문 열어놓고 살때,청소한다고 물 쫙쫙 뿌려서 울집베란다로 물 다튀고...
말하면 뭐해요...그 스트레스로 결국 이사했어요..
시골로....한가하니 좋네요~~

총체적 난국 이네요..
저희는 비교도 안되겠네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겠어요..
에효~~~~ㅠ

저도윗집시키들 정신상태를개조하고싶네요
안마의자를11시까지틀지않나.초저녁에뭐염병하고그늦은시간에 하는지.걸음걸이는킹콩에 딸년은 어린나이에 차문열고담배를펴대지않나..이쁜구석찾아보기도힘드네요.

어른들은 젊잖은 분들이시고..
20대 빼빼마른 딸 걸음소리에요..
항의도 많이 받아서 그런지 딸이라 감싸고만 싶은가봐요ㅠ

어휴~저도 님 기분 충분히 이해되요.
어째요...어느 분 처럼 천장에 스피커 달아놓고 외출시 확 틀어놓고 나가세요.

전에 사시던분들도 몇번 다퉜다고 해요..
공사까지하고 들어왔는데..
참던지 다투던지..
에효~~~~~ㅠ

에고~그 스트레스 어마무지한데요
저도 그래서 이사까지 했어요~
아이 넷이서 새벽2~3시까지 뛰어대고
정말 힘들었어요
나중엔 경찰에 신고하라고 큰소리쳐서
이사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