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댓글 감사합니다. 어디가 좋다고 보기 보다는 개인 취향이군요....좋은 정보였어요 ^^

님의 성향과 가치의 문제인거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마라도가 가고 싶엇는데 저번에 제주방문했을때 배가 못 떠서 마라도를 못가고,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일행들과 우도는갔었는데요
음 윗분처럼 제주의축소판이라는 말에 공감해요.. 어느정도.
제주에 딸린 작은 섬치고 버스가 다닐 정도로 크긴 하지만 반나절이면 어느정도 둘러보구요
우도에서 1박도 추천해요.. 해보진 않았지만... 작지 않아서 뭔지 모르게 반나절이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짬뽕과 탕수육은 정말 강

우도를 추천드립니다.
마라도는 국토 최남단이라는 의미가있지만 관광하기에는 우도가 좋습니다.

우도는 아기자기 제주도 축소판 같은 느낌이구요~해수욕장도 느낌이 다양하게 있고, 둘러볼것도 더 많죠^^ 주민들도 많으시고...전체적으로 생기있구요..
마라도는 조용하고 한적하고 작지만..그 느낌만은 강렬했어요^^ 바람소리도 좋고, 해수욕장없이 거친 섬이 참 좋았다는...저는 기회되심 둘다 가시길 바라구요..갠적으로 감성이 충만하고 걷는거 좋아하심 마라도두 좋아하실꺼예요^^

우도 야경이 좋은가요? 우도에서 1박했지만 그냥 깜깜하기만 하던데.....
우도와 마라도는 각각의 매력이 있어서 어디가 더 좋냐고 말씀은 좀 드리기 힘드네요.
마라도는 국토 최남단의 섬이라는 점과 걸어서 섬을 일주할 수 있고 짜장면 먹는 재미?
볼 것은 우도가 훨씬 큰거 같아요. 4월중순에 가니 곳곳에 유채꽃도 있었고,
해수욕장 바다도 이쁘고 우도봉 올라가는 길이 참 좋더라구요.

아무래도...마라도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겠죠...대한민국 유인도 최남단 이라는...그것에 비하면 우도는 실제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죠...규모차이는 엄청나고요...이건 취향의 문제지, 어디가 더 좋다고는 말 못하는 사안이라 생각되네요...마라도는 아~주 넉넉히 잡아서 2시간이면 먹고, 즐기다 나오실 수 있고, 우도는 만만치가 않습니다...최소 4시간정도 잡으셔야...우도봉, 우도등대와 비양도까지 보실수 있습니다...최소로...

두군데 다 가시지... 우도는 1박 추천해드려요 야경이 너무 이뻐요...

마라도는 자장면 드시고 카트로 꽁짜로 한바퀴 구경하시고 산책하시면 좋은데...

개인적으로 낮에는 마라도
밤은 우도...

둘다 너무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