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얼마전 베이비페어에 가서 유모차 겸 자전거 트레일러가 되는 아이채리엇 쿠거2를 구입했습니다.

그래서, 이에 어울리는 잔차를 구입할려고 하는데, 어떤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까요?주로목동 집에서 안양천을 따라아이와 함께 10km 쯤 떨어져 있는 여의도 고수부지로 많이 놀러갈거 같구요,

물론 가끔혼자서한강을 따라 미사리도가볼까 생각 하고 있습니다.

쿠거2는 자체 무게는 12.5 kg인데, 애와 짐 무게를 합치면 30kg가 넘을 수도 있을 것 같고,

예산은 100만원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첫번째 샵에서는 그정도 무게를 끌려면 MTB라야 한다며 Cello xc10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두번째 샵은 상관없다면 젊고 혼자 탈것도 생각하면로드라며 Cello solair 105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세번째 샵은 로드는 자세가 좀 불편하다며하이브리드 Trek 7.5 fx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제 후배가 요즘 다혼 자전거(폴더형 미니벨로)가 대세라는 말에 찾아보니 Dahon dash p18가 맘에 들었습니다.

아이채리엇 아저씨 말로는 16인치 이상되면 어차피 바퀴로 굴러가니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하십니다.첫번째 질문, MTB가 아니면 트레일러를 끌기 어려울까요?

두번째 질문, 속도나 장거리에소요되는 힘을 감안했을 때, 미니벨로는 로드나 하이브리드, MTB에 비해 떨어질까요?

세번째 질문, 종합적으로 보았을 때 저는 어떤 것을 선택하면 좋을까요?유아용 트레일러를 사용해 보신 분이나 잔차에 대한 남다른 식견이 있으신 고수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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