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정말똑똑한녀석들이네요~과자라도사주고싶네요~조심하셔야겠어요~~

착해라 다행이네여 ^^ 우리아들 안고 있으면
우리강아지도 한번더 안아달라고 징징거리는거 보면 안스럽워요

저도 진돗개 호구를 키우고 있습니다 요즘 정말루 조심해야 할것 같아요..

감사감사^^ 다들요...

사람 사는 동네에 항상 공존하는건 좋은것과 나쁜것, 좋은일과 나쁜일,좋은사람과 나쁜사람.
우리모두 좋은 사람으로 거제에 삽시다. 예쁜 아지들 훔쳤던 개@끼인지 ,개@인지 모르지만 벌받을겨.
그래도 집에 다시 돌아온 울 아지 참 기특하구나.......

도딕놈... 나쁜 멍멍님들이네요... 착하고 이쁘고 대견하네요.. ㅎㅎ

정말 개가 사람보다 낮다는 말이 이럴때 실감나네요 ^^ 저희 친정에서도 친정엄마가 어렸을적에 껌둥이
를 키운적이 있는데 동네마을사람들이 개 잡아먹는다고 다리밑으로 끌고 갔대요 그래서 개를 잡으려고 거꾸로 매달아서 몽둥이로 머리를 때려서 개가 머리가 깨졌는데;; 그개가 도망쳤다네요 그런데 그날밤에 그 껌둥이가 피를 철철흘리면서 집까지 걸어왔답니다 ㅠㅠㅠㅠㅠ 정말 동물들은 사랑을 주면 그사랑만큼 보답할줄 아는거 같아요 ㅠㅠ 너무 감동적이네요

정말 눈물이 나더라구요..이야기만 듣는데도..

정말 신기하고 놀랍죠?
저희 친정에도 그런 비슷한일이 있었어요!
10년전쯤입니다. 어느날 백구를 아버지께서 얻었다.하시면서 데려오시더라구요!
키우면서도 보통놈이 아니구나! 내심 생각하셨답니다.
진돗개 교배시킨다고 수월에 개키우는집에다 맡기셨던 모양이예요!
어느날 우리백구가 없어졌다고 수월에서 전화가오고, 아버지는 혼자 안절부절하시는데
정말 우리집백구가 대문앞에서 문열어달라고 낑낑 하더랍니다.
저희집은 고현이거든요! 수월에서 집까지 달려왔더랍니다.
눈물

정말 기특한 아이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