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욥.

왕복 10여킬로 남짓, 하운드700Dv1으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산악용이 아니므로 산은 안타구요, 가끔 시골내려갈때 차에싣고가서 임도나 포장도로등을
달식이(강아지)댈꼬 산책나가긴 하지만.. 무쪼록 산은 안타는 자전거입니닷.
엊그제, 브레이크 청소할라고 켈리퍼 뜯다가, 앞 켈리퍼 볼트가 야마나버린 운없는 1인입니다..

뭐 그리 야무지게 잠궈놧는지, 다른 볼트들도 푸는데 애먹었는데 마지막 하나가 야마가 나버리더라구요.
지금은 그냥 다시 조립해서 타고다니고는 있는데, 패드 다달면 어짜피 새로 구매를 해야 할꺼 같아서.
몇가지 고수님들의 의견을 묻고자 글을 올립니다.

1. 삼천리 하운드700Dv1 순정부품인 텍트로 켈리퍼(기계식 디스크)를 걍 싼값에 계속 쓰는게 나을까요?
(어떤분 사용후기를 보니까, 텍트로 브레이크 고정패드 조절볼트가 제동시 풀려서 로드와 켈리퍼가 갈리는 문제가 있다고 해서..)
2. 160mm로더를 사용하고 있는데, 다른 기계식 디스크켈리퍼로 교환한다고 할때, 로더도 바꿔야 하나요?
3. 켈리퍼(부득이하게 로더포함)를 바꾸는게 낫다면 어느 제품이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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