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전이 최우선이죠~

작년 국토종주 마지막 날 한강 언저리 인증센터 한 2km 앞에서, 좁은 길에서 로드 둘이서 아무런 예고도 없이 바로 옆 쪽을 쌩~하니 지나가서 놀라는 바람에(숨을 거칠게 쉰다면 들릴만한 거리)... 페이스 조절이고 뭐고 바로 따라 붙어 앞질러서 약올려 버렸습니다. MTB자전거에 짐 한가득 있는 저를 따라 붙으려고 안간힘 쓰는걸보니 안쓰럽다, 며 자기위안 하고 인증센터까지 경주해버렸네요. ... 주로 픽시나 로드 탄 연령대10~20대들이 자기 실력?을 다

매너없게 타는 인간들은
차 운전할땐 더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한강 진짜위험해진듯해요..사람이 많아지는때니...다들..안라하세요~

역주행..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저녁에 옆으로 저를 추월하시는 전조등 안켜신 분들만큼 무섭습니다..

그러니 괜히 안라하시는 분들까지 덩달아 욕먹는것같아요..

방어운전만이 살길입니다

다그런건 아니시지만 일부 분들께서 그러시는것같아요

빨리 달리는건 자기들 맘이지만 다른사람들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도로를 레이싱 대회 코스로 착각하는... 선수 흉내 라이더들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로드타는 사람들이 더 심해요..

천천히 안전하게 가는 자전거들을 위협하며 달리니... 정말 큰 문제입니다...

라이트없는 저승사자들 ㅠ ㅠ 제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