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핏물 덜 빠진 사골국이요!!!
매화
첫번째 끓여서 따로옮겨두고,
두번째 끓여서 졸아든 후에 다시 합쳐서
또 팔팔 끓여서 사골국물 완성~~~! 했는데요
..........색이 너무 빨갛더라구요.
황토색..? 누런색?
아차!하니, 사골을 찬물에 담가서 핏물을 네시간 정도 빼놓고 나서
바로 물넣고 끓였다는..핏물 빼고나서, 끓는 물에 잠깐 5분정도 팔팔 끓여서 불순물,핏물 마저 빼랬는데 그걸 깜빡한거에요!
어떡하죠 이거ㅠ
검색해보니까 김치찌개 등 육수로 대신 쓰라고는 하는데, 그런것보다도
이거 먹어도 되기는 하나요..??? 약간 누린내가 나기도 하고.
핏물을 덜뺀 사골국을 먹어도 되는건지요
아니면 그냥 버려야하나요 ㅠ
고수 주부님들 도와주세요~~ 저는 완전 초보랍니다 ㅠㅜ
-
다이
프리마 걱정 마시고 넣으세요~
절대 이상하지 않아요~
뽀얀 사골국~ 만들어집니다~
나비님 어떻게 하셨나요? -
한빛
너무 늦게 올린듯 합니다..
프리마는 아닌듯합니다...
다시 한번 끓이 때 양파 대파 마늘 이런것 넣고 끓이세요..
사골국 끓일땐 안넣지만 누린내가 난다고 하니 이렇게 끓여보세요..
저도 예전에 핏물은 뺏지만 누린내가 나는 뼛국물이 있어서 끓여 본적있습니다..
다른것 사용하기엔 끓인 공이 너무 아까워서요..
그래도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납니다.. -
아라
거품 걷어 내시면서 한번 더 팔팔 끓이신 다음 커피에 넣는 프리마 아시죠?
프리마 넣어서 다시 끓여 보세요~
뽀얀 사골국이 될거예요~^^ -
흰두루
끊이시면서 누렇게 뜨는 거품 걷어내셨나요?
다시한번 끊이시면서 팔팔..
그런 거품들 걷어내시면 깨끗해질꺼같은데요 -
로다
누린내가 심하면
버리긴 정말 아까우니 육수로 쓰시는게 좋겟지만..
육수도 정말 간이 진한.. 김치째게, 전골 이런거에만 넣어드셔야지.. 누린내 웬만해선..
느끼실수 있으실꺼예용
저도 고수가 아니라..넘 죄송한 답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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