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
은별
해리포터 어트렉션 생긴거보고
급 흥분한 15 세 아들.
일본 유니버셜 가자고 가자고 하도 해서
겨울방학 내내 학원특강에 과외로
여행도 스키장도 한번 안데려간게 미안해서
큰맘먹고 봄방학때 가려고 준비중...
우연히 글읽다보니
일본 쵸콜릿도 선물받음 찝찝해서 버린단
글 읽고나니 잘한건지 잘못한건지...
하긴 저도 원전사고 이후 sk2 같은 일본 화장품 안써요
그전에 누가 해외나가면 목매고 싸게 사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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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네네 그래서 저 사박오일 큰생수 두개 챙겨가니 딱이었어요 어른은 그냥 에비앙같은거 마시구요 참고로 저희아가는 13갤 아가라서 물 마니 필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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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마루
아.. 생수 챙겨 가야겠군요 .. 좋은팁이네요 아무래도 아이 마실물은 찜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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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귀여웠다
전 이주전에 다녀왔는데 사람만 많던걸요 윗분밀대로 비행기 좌석 없어서 ..못갈번했어요 그대신 아가 마시는 물이랑 음식은 다 가져갔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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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적다
네그러세요?저도 사온건거의없어요? 햇반 김치 카레 같은거도사서 먹구요 일본음식도먹기도했구요 반반요 생수도 나른나라꺼사먹으믄 뭐 괜잖지않으까요 짐없으심 가져가도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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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향
인터넷 후기 많아 읽으면서 일정 짜다가
선물 사려고 했는데 선물은 그냥 안사고 저만 즐겁게
놀다 오는걸로..^^ -
뽀그리
전지난주도쿄요?안간다안간다말만하지 뱅기마다 다 만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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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초코해
제가 찝찝하다기 보다 이것저것 선물 목록짜뒀다가 움찔 했어요 녹차키캣이며 바나나빵 롤케잌등 일본 특유 먹거리 쟁여 올려 했는데.. 줬다가 뒤로 버리면 기분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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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심각하다고 해요 그런데 저는 그냥 다녀왔어요....ㅠㅠ 별거아닐거란 생각보다 며칠 여행으로 그렇게 큰영향받지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갔다왔는데, 영신경쓰이시면 다른쪽으로 알아보세요 찝찝하게 여행하면 여러모로 안좋아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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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까닥
^^ 왠지 안심 되네요
친한 친구가 예민해서 코스트코에 일본 식품도 못사게 할정도라.. 아직 일본간다 말도 못하고 ... ㅠㅠ -
엄빠몬
태교여행 일본으로 다녀왔어요. 북해도 다녀 왔는데 거긴 원전사고난데가 우리나라보다 더 멀리 떨어져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요. 둥인데 건강하게 낳아 잔병치례 없이 5살 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