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산부인과에 가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으니 뭐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일단 검사를 받아보세요.
무월경의 원인은 많으니까요.

지금 나이가 어케 되세요?
결혼은 하셨나요?

엉뚱하게도 여담이지만...^^; 봉사 캠페인를 하다가 알게 된 사실인데,
네팔 등 일부 국가에서는 아직도 그런 관행이 행해지고 있답니다...ㅠㅜ
월경 중인 여성들을 불결하다고 여기고... 학생들은 학교에도 가지 못한 채
돼지나 가축 우리에서 생활하게 되지요...
예전에 네팔 여성들을 위해서 써질로 냅킨(대안생리대) 관련 캠페인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세상에 아직 도움이 필요한 곳이 너무 많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었나 봅니다 제가...
월경에 대한

역사적인 사실일 뿐이라는거죠...ㅎㅎㅎㅎ

아~ 그렇군요. ㅋㅋ 링크글 쓰신 분도 오류가 좀 있다는 것 정도는 아시겠죠. 제가 좀 까칠하게 대꾸해서 죄송해요. ^^;;

링크 본문의 달마다 붉은 피를 흘리며 살지는 않앗을 거죠에 대한 반박이죠.......

구체적으로 뭘 말씀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생리하는 여자를 가둬놓았다는 건가요? 그런 시대를 떠올리는 것조차 불쾌하죠. 마녀사냥 이런 것도 연상 되고. 댓글의 의도가 파악이 안 되네요. 쩝!

흐음 역사책 보면 링크 글과 같은 상황에서는 여자를 따로 격리시키는 경우가 많았죠..ㅎㅎㅎ

링크 올려주신 글은 저도 전에 읽어봤는데, 생리가 없어야 정상이라는 근거가 에덴동산의 이브라니 좀 아리송하네요. ㅋㅋ 에덴에서 쫓겨난 뒤에 옷도 입고 출산도 했잖아요. 정말 제대로 된 설명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생리가 없다가 임신이 된 분 이야기도 정말 내내 배란이 없다가 어느 날 갑자기 배란이 됐는데 때마침 임신이 되었을 수도 있고요.

생리가 없는 게 정상인지 아닌지를 따지기보다는 배란이 정상적으로 되고 있는지, 호르몬 분비가 정상적인지 검사를 통

때에따라서, 문제가 없을수도, 있을수도 있겠죠...
여러모로 건강상에 문제가 있는지.없는지.도 살펴야 되겠고..
급격히 살이 빠졌다거나 그렇지는 않은지..등..
간혹 살이 급격히 빠지신 경우에 생리에 영향이 있더군요..
일정량의 몸의 지방?이 필요한 것 같구요~그럴 때는 살을 쫌 찌우셔야되는 경우도 있구요..
워낙 케이스에 따라 다른 것이니, 물론 스스로 잘 체크하고 잘 알아야하지만~ 명확하지 않으시다면, 전문가의 문의도 필요할 것같애요~

정말 몸이 건강해서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본인이 체감하기에 신체 컨디션이 최상이 아닌 상태에서 무월경이라면 좋은 신호는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생리양이 극소량이긴 하지만 주기적으로 유지는 되거든요. 반면 지인 중에 한 분은 6개월간 무월경이었는데 휴지를 사용하지 않고 생리대를 면으로 바꾸니 빵 터지더라구요. 딱히 건강에 이상은 없으셨는데 휴지나 생리대의 화학성분이 문제였던 것 같아요.
그러니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 원인을 정확하게 알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