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다.그렇지 않나요?
저희 애들도 다 그랬어요.
둘째 25갤됐는데 요즘 정말 절정이네요.
돌지나 문센다닐때도 반에서 혼자만 돌아다녔어요.
밖에 나가면 손 절대 안잡는다하고
유모차도 죽어도 안타죠.
곧 셋째 출산인데.. 죽어납니다 ㅜㅜ

아마 왕성한 호기심때문이 아닐런지요..^^;;; 저희 아들도 똑같은 행동해요..지금은 32개월요..어릴때부터.. 이것저것 위험한것빼고는 다 만져보게했거든요.....힘드시죠...?? 한때려니...생각하고..참아 보아요 우리~~~♡♡♡

저두 아직은 아기니까 이러는데도 한편으론 계속 저럴까봐 두려워서요
그냥 성장과정 중의 하나였으면 좋겠어요
호기심이 너무 많아 힘들다는...^^;;
회초리는 아직 안들어봤는데 저희애는 혼내는 자체를 아직은 잘 파악을 못하는것 같더라구요ㅎ저만 맨날 힘빠지고 씩씩거려요

27개월 저희 딸아이도 그래요~ 제발 앉아서 먹으라고 소리도 질러보고 손으로 엉덩이 떼려도 보고.. 갖은 협박과 회유에도 말을 안 들어서 급기야 그제부터 회초리를 들었어요. 한대 맞고나니 앉아서 먹네요. 오늘도 먹다 움직이는거 회초리 갖고 왔더니 자리에 앉아 다 먹었어요. 그래도 엉덩이는 들썩거리더라구요~
식사예절 외에 산만하고 집중력 약한건 사실 지금은 크게 걱정되지 않아요. 서서히 나아지지 않을까요? 워낙 성격이 급하고 욕심도 있어서 이것저것 다

지금 애기때 사랑 많이 줘야되는데 정말 힘드네요
지우사랑님 늦은밤 댓글 감사해요^^

그러니까요
아이들은 우리 따라해요
말투까지
소리 지르고 우는건 다 이유가 있대잖아요 간단하대요
그렇구나 들어주면서 편들어주고 안아주고..
여우같은 우리딸 화내는 저에게 써 먹어요 ㅜ
조금 있음 초등학교 들어가고 사춘기 오면 우리랑 안 놀아 줘요
그런 생각으로 좀 참으려 노력하는데 .. 잘 안되요 ㅋㅋ

지우사랑님 글 읽으니 조금의 안도감이 생기네요 혼내구 그러다가도 와서 먼저 뽀뽀해주는데 그럴땐 미안해죽겠더라구요
요즘은 애가 소리를 박박 지르길래 하지마라고 혼내고그랬는데 알고보니 제가 애기한테 했던걸 따라하는거더라구요
왠만하면 화내지말자 혼내지말자 하면서도 정말 안되네요

넘 귀엽겠어요

전 5살 아이 맘에요
3살때 그땐 저도 궁디 팡팡에 고함도 질렀어요
지금보니 넘 귀여운.. 행동들
남 시선 신경쓰고 나 힘들다고 애 말린거 미안해요
안되는건 확실히 얘긴 해주고 짜증 내지말고 그냥 안아줄걸 .. 후회해요

지금 미운 5 살
으~ 애 이겨 먹겠다고 소리 함 질러주고 궁디 팡팡하고 .. 후회.. 그냥 안아줄걸..
무한 반복에요 육아가 그런거 같아요
혼자 주절주절였네요
그렇지만 한땐거 같애요 더 높은 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