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세상엔 별의별 사람들이 다있어요. 사과사먹을 돈도 없을만큼 궁핍한건지 원..
나이드신분이 애들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자기양심을 속이고 있네요.
그냥 좋게 불쌍한사람 도와줬다고 생각하세요.

심증은 심증으로....-.-.떨쳐버리고...맘 편하게 잡수셔요...

저 마트다닐때 반찬언니가 장조림을 몇팩만들어 진열해 놨었습니다.. 그다음날 전산 매출표에는 장조림이 하나도 찍히지 않아 CCTV확인하니 마스크한 아줌마 둘이서 쇼핑백에 슬쩍 하더라는 전설이 후~~ 그 반찬 가져가서 재발 혼자서들 드시길... 가족을 공범으로 만들지 마시길.. 생각만 해도 속이 미슥거리는 ...왜그럴까요~ 정말 착한사람이 더 많을텐데..

ㅠㅠ;; 그냥 편하게 드렸다고 생각하셔야 할듯합니다. ㅎㅎㅎㅎㅎㅎ 근데..어르신들이..좀 찌질한건 사실이네요.. 에휴.. 나이를 어디로 드셨는지.... 가끔 그런분들 있어서..늙으신분들 보는 눈빛이 달라집니다.

저보다 덜 황당하시겠네요 저는 돈 찾으러 갔다가 카드랑 명세표만 뽑아서 그냥 나왔어요 ^^ 다행히 뒷사람이 없어서 현금 나오는 곳이 닫혀 버렸어요. 카드회사에 신고 했더니 다시 입금시켜 줬어요. 휴 다행 10만원이면 일주일 생활빈데 ... 그 사과 가져가신분 양심버리고 드시다가 목에 걸릴수도 있습니다.

참.. 찌질하신 분들이네 연세도 있으시면서.. 그냥 X밟았다 치고 님이 참으세요.. 그 연세에 그러고 다니는 분들이 더 한심하네요..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