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이냐 도시냐 요즘의 고민
달
저는 평생 체중 살 걱정안하고살앗었어요
심하게 마른편은 아니였지만 날씬하다는 소리와 먹는 것에 비해 많이찌지않았거든요
대신에 설사나 피부의증상이였던 것 같아요
무튼 저는 그당시 4키로가쪄도 개의치않고살았어요
그다지 살이보이는곳에 찌지않고 배에찐다생각했거든요
지금생각해보면 분명 보이는곳도 쪗던것같지만
몇번이야기햇지만 저는 키를 키우고 싶어하고
그가능성에 대해 희망을 건 사람이에요 20대초반이고요
생채식을 통해 키를 키우신 서른 넘으신 분도 있는데 저는 원래부터 이 가능성에 대해믿고있었구요
헌데 웃기게 된 건 저는 심하게 마른걸 좋아해요
뼈대자체가 얇고 마른 사람을 동경해요
제가 좋아하는 몸은 적당한 뼈대에 균형잡힌 몸매보다는
유난히 뼈가 얇다라는 게 보이는 사람을 좋아해요
그렇다보니 제 체중도 요새 넘 먹어서 다시 막 오르게되면 얼른 살을 빼야겟다 싶어지고
채식하면서 오히려 체중에 신경쓰고 이런 것에 관심이가고 더 빼려는 욕심이생겨요 건강에 지장이 막 가지않을 정도만
하지만 키는 보통 살이조금 있는 상태에서 키울 수 있다하잖어요
최적의 조건 같은 게 있잖아요
마른 상태에선 힘들다 이말이죠
제가 차라리 뼈가 되게 되게 얇아서 살을 찌워도 이미 뼈가 워낙얇기에 그래도 넌 존나말랏어면 모르는데
얇은 편엔 속해도 엄청 얇진 않거든요
제가 춤을 추는 사람인데 앞으로 이쪽에 깊이 뛰어들면 들수록 저는 제 체중에 대해 민감해질거에요
그냥 처음 계획은 걱정없이 먹고 즐겁게 조금 찌워 생활하자였는데
그래서 가끔은 모든 걸 버리고 시골로 내려가 생활해야하나 근처 유기농농가같은데에서 일을 하면서
하지만 제 청춘 가능성이 높은 시기에 그러기가 쉽지않고 많이외로울것같드라구요
정신건강에 좋은 선택인지 의문이들고
서울에서 독립한지 이제 몇개월인데도 저는 서울에서 살고싶지않아요
사람이 많으면 짜증이나고 고향이 아니라 그런지 서울 지나가는 사람들이 지방에 살때와는 내가 그들을 보는 눈에 정이 없고 그래서 자리만 잡히면 근처 용인이나 구리 서울 근교로 터를 잡으려하는데
이번에 정말 존경하던 사람이 있는 아주 큰 도전을 하게될 것 같은데
너무너무 그 삶을 살고 싶은데
저는 마른 걸 좋아하는 저는 이 삶을 살 수 있을지
그냥 복잡한 게 앞으로 어찌해야될지 나를 달래서 찌우면 내가 원하던 내 모습이 아닐텐데
이런 생각들이 들어요
시골에서도 혼자 츰을 추고 할 수 있죠 그걸로 직업으로 내가 단계를 밟아갈수도잇는거죠...?
하지만 이제 사회에 뛰어들고 싶은데 후아 하나를 버려야하는건가
시골은 너무 극단적인가
제넘버원은 성장인데... 아무말씀이나 기다려요
ps 춤은 제겐 종교적일정도에요
그만큼 좋은기분이들어요
춤을춰야 건강하고 내삶이고 자연스러워지는거요
춤이그만큼 좋아요 하지만시골에서도춤을출수있죠
화려함이없지요대신
그리고 너무짱박힌 시골정도가아니면 교류야 될수잇겟죠
단지욕심에 서울쪽에 몸담고싶어하나봐요 미국으로 성공하러가는 사람모습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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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까닥
저는살을찌우는게 스트레슨데 살이안찌고도 성장이가능한가키성장,, 그런말이엿어요 춤성장으로보신건가; 글이워낙춤이드러가서그런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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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우유
춤과 몸무게에 대한 답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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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리기
답변감사한데 제글에맞지않는듯요,,^^ㅎㅎ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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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애교
검도하면서 느낀건데.......몸의 중심인 골반이랑 그 주위를 자유자제로 움직이게 되면 체중이 좀 있어도 움직임이 좋아요.....나이 70~80인 분들도 그래서 검도 청년들과 하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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