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진주에서 애를 낳았고 무통을 달아달라고 부탁을 하니..왠만하면 그냥 낳으라고
무통을 맞는게 무조건 좋은건 아니라고..
힘들어도 참고 같이 힘쓰자고 하드라구요..
정말 힘들었는뎅..무통이 좋지는 않다고 권하지 않더라구요..
이왕이면 혼신의 힘으로 낳으세요..

예림에서 무통맞고 출산했는데 왼쪽다리가 완전 마비되어서 질질 끌려갔어요..그리고 힘을못주어서 태아가 위험할뻔했습니다.. 심장이 안띠어 급하게 산소호흡기끼고 ....참을수 있음 무통안맞는게 제일좋죠..

저도 님처럼 등이 예민해서 맞을때 의사가 움직이면 안된다고 야단쳐서
빠~짝 긴장해서 맞았구요.
진통할때도 줄이 신경쓰이더군요 ㅜㅜ
글고 마지막 진통이 휘몰아칠땐 놔주지도 않기때문에
전 한번밖에 못맞았는데 약효가 길진 않더군요.
진통을 무지 길게 하는분은 최대6번(?)까지 맞는다는 소릴 들었어요.

그래서 둘째 낳을때는 그냥 무통 안맞았어요.
옛날사람들 무통 안맞고도 다 낳았는데 싶어서...
둘째는 엄청 빨리 나오기땜시 안맞길 잘한듯해요!

저도 애 둘다 무통맞고 출산했는데...만족합니다.
맞기전이 훨 아픈거 같아요~~^^

미즈맘에서 21일날 아기낳고 지금 입원중인데

무통 안 맞고 출산했으면 정말......

상상도 못할 고통이였을꺼에요 ㅠㅠㅠ

전 적극 추천해요..

진통 하다 무통 약 맞으니 천국에 온 느낌..

무통빨 안받는 1일입니다 진통 다느끼고 수술실에 제발로 걸어 들어갔네요 힘주는데 힘이 안주어져서 수술할뻔했구요 출산한지 한달다되어 가는데 무통맞은자리 아픕니다 첫애때 그랬음 걍 맞지마요 저도 무료로 놔준데서 맞았다가 생고생했어요

무통주사 맞는게 훨씬 편안해요... 요즘 약이 잘 나와서 아주 좋던데요...

저는 진통이 너무심해 제가 호흡을 잘 못해 아기가 위험해서 무통주사를 맞고 낳았어요.
부작용 전혀 없었구요 초기에 주사안맞고 그냥 진통했을때는 너무 고통스러웠는데
무통주사 맞으니 한결 편하더라구요.
의사선생님과 상의해 보시고 선택하세요.... 순산하세요~

전 무통놔주시는쌤 퇴근해서 못맞고 17시간진통하고 아침 10시쯤 맞았는데 아무 효과 없드라구요

꼭맞아야하는건 아니구요...선택인거같은데요...
저도미즈맘에서 셋째출산했는데..
낳긴전에 물어보더라구요..무통할껀지..
그땐 무료로된다 들은거같은데..
첫째둘짼 그냥낳아 셋째도 그냥했네요,,
전에이상있으셨음 고통은 심해도 그냥낳는게 낫지않을까해요..
무통맞음 나중에 힘주기때 힘않들어가 수술로가는경우도 있다하니..
잘선택하셔서 이뿐아기 순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