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직후..
외국녀
2023.04.01
큰애가 부쩍 안아달라고 자주하네요..
이제 36개월..4살이고..말을 워낙잘해서..
어린이 같지만..아직 아가인데..
12개월되는 동생덕에..형아노릇하느라..바쁘네요...힘들겠죠..그래도..퇴근하면..큰애부터 챙기는데..
동생은 제대로 놀아줄틈도 없이...
ㅠㅠ
어제도 퇴근하고 신나게..공놀이..한시간해주니.뻗네요..@@@
복직전엔... 얼집들 다녀옹고....많이놀아줬다고 생각했는데..했는데..
기껏..3시간..이...하루에 함께보내는 그시간인데...
더 힘내야하는데..ㅠㅠ
왜이렇게 피곤하죠.ㅠㅠ미안하고..힘들고..참..
-
분홍이
아고, 넘 힘드시겠어요. 라디오 육아상담에서 들었는데 그런 경우 첫째가 퇴행 행동을 보이기도 한대요. 다시 애기처럼 행동하고 밥도 먹여달라고 하고 엄마랑 안 떨어지려고 한대요. 한 엄마가 그것 때문에 상담을 했는데 전문가들의 말: 혼자 알아서 할 때까지 해달라는 것 해주세요.ㅠㅠ 아이가 못 해서가 아니라 엄마에대한 불안 때문에 그런 것이라 안정이 생길 때까지 다 해주라네요. 울나라 엄마들 넘 힘들어요. ㅠㅠ
-
뚜야
암껏도안혀도 한시간공놀이해줌 뻗어융~
존 엄마시네융~
지는죙일있었어도 놀아준적은별루?
특히 집에있슴
외부로놀러나감 목숨걸고놀아줬지만.ㅋㅋ
긍걸보면 맞벌이가 더 아글랑마이놀아주는듯
같이 있지몬하는 미안한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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