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남자아이...원래 이런건가요?
재미
우리 첫쨰놈 이제 39개월 4살이에요...요즘 너무 말을 안들어서 진짜 힘이드네요...
말을 참 잘해서 예쁘다한게 엇그제 같은데...이제 예쁘지않은말도 참 많이 하네요...
예를 들어 이~~씨, 까불지마라, 너 가! 등등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이런말들을 반복합니다.
걱정이되서 어린이집이나, 방문선생님께 요즘 어떠냐고 물어보면 너무 생활을 잘 한다고 하네요...참 뒤집어질 노릇이요...
아빠가 늦게 귀가하는 편이어서 8개월짜리 동생이 있다보니 제가 많이 못놀아 주는 편인데 그것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러나 싶은게 걱정되되어서 안쓰럽다가도 사람을 힘들게 할때면 진짜 저도 소리를 지르거나 손이 먼저 올라가네요...
요몇일 심해서 너무 많이 혼낸것 같아서 자는 모습을보면 저도 맘이 아픈데... 설명을 하고 타협을 하려고 해도 막무가내일때는 완전 아나무인이에요...그럼 저도 정신줄 놓고 매를 들거나 소리를 지르게 되는거죠...
오늘은 손머리위로하고 벌줬더니 좀 덜한것 같기도 하고...근데 돌아서면 또 똑같구...
아빠는 이런모습을 속속들이 모르니 애좀 그만잡으라고 모르는 소리하면 또 부부싸움 하게되는거죠.
요맘때 애들이 이러는게 맞는지요?
아...진짜 육아는 힘든것 같아요...차라리 나가서 직장생활 하고 싶어요 ㅠㅜ
-
뽀야
저희랑 비슷한거같네요..
지금 6살 3살 두딸이 있는데 지금도 여전히 비슷한상황이에요.
믿었던 엄마가 동생만 안고 동생만 돌보는 모습에 배신감도 들고 스트레스도 받고,
게다가 놀아줄 아빠도 자주 보지못하는 상황이라 서로 힘든거져.
작은애가 울더라도 큰애를 많이 안아주세요. 그러면 큰애가 심적으로 어느정도 안정을
찾는거 같더라구요.
애들키우는게 정말 힘들어요..
전지금 두딸모두 유치원 어린이집 보내고 있어서 낮에는 살만해요..
조금만 참으면 웃을날이 올 -
빛글
엠시문님 방가방가
추신-이런 댓글 단다고 미워하지 않으실거죠?
회원님 이번에 까페에서 콩베틀리그에 참여중입니다 바쁘시고 귀찮으시지만 그래도
조금만 시간내어서 까페 왼쪽 하단 접속자 위에 보면 콩저금하기가있어요 콩을 거기에 저금해주시고요
10개가 있다면 한번에 저금하시지마시고 10번에 나누어 저금해주시고
까페 메인에 베틀리그 행사에 대한 내용도 있어요 한번 봐주시면 감사요
혹아시는 분들 회원분들있으시면 가슴 행복해지는 귀찬음을 널리 전파해주세요
참 콩을 -
슬아s
아~~나도 언제 아가들을 키웠나~~
크면 큰대로..작으면 작은대로~~ -
agine
사탕해님 방가방가
추신-이런 댓글 단다고 미워하지 않으실거죠?
회원님 이번에 까페에서 콩베틀리그에 참여중입니다 바쁘시고 귀찮으시지만 그래도
조금만 시간내어서 까페 왼쪽 하단 접속자 위에 보면 콩저금하기가있어요 콩을 거기에 저금해주시고요
10개가 있다면 한번에 저금하시지마시고 10번에 나누어 저금해주시고
까페 메인에 베틀리그 행사에 대한 내용도 있어요 한번 봐주시면 감사요
혹아시는 분들 회원분들있으시면 가슴 행복해지는 귀찬음을 널리 전파해주세요
참 콩을 -
가든
많이 힘드시겠어요. 아이를 혼내지 말고 아이와 이야기를 해보세요.
아이가 엄마에게 바라는 것이 있어서 그럴지도 몰라요.
저두 년년생 두 남자아이 키우고 있는데 정말 힘들어요.예전에는 제가 많이 잡았나봐요.그것 때문에 신랑이랑 싸움도 많이 했고 이제는 아이와 대화로 풀어나가려고 노력하니 아이가 달라지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분명 님은 좋은 아이에게는 누구 보다 좋은 엄마일 거예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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