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 구매 드디어 했습니다.. 에휴..
창민
2023.04.01
신랑이 6월말까지 일하고 회사를 그만두어 겸사겸사 바람쐬러가자고하더라구요.
제가 둘째임신중이기도하구..
말은 그렇게 해놓고 항공권 구매라든가 숙소 렌트에 대해선 제가 말안하면 절대 말을 안하더라구요 -.,-
가긴 하는건지...
오늘 또 얘기를 했습니다. 제주도 거기 갈꺼냐구.ㅋ
간다구~ 꼭 간다구~
그럼 나 항공권 구매한다~ 이랬드만 그러라네요..ㅋ
에라이~ 신랑이랑 아가자는데 야바메 거실서 컴터키구 아시아나로 예매했네요..
2인왕복이 30만원돈 ㅠㅠ
잘한건지 모르겠어요..
10월에 둘째나오면 돈들어갈때도 많은데..
제주도 한번갔다오면 100만원은 쓸텐데.. 괜히 생돈 쓰는거 아닌가해서요...
에혀...
에매 해놓고도 괜시리 좀 찝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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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온
잘 갔다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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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포텐
여행은 가기전에 돈 걱정때문에 생각이 많아지지만...갔다오고 나면 정말....평생 머릿속에서 파노라마처럼 그림이 그려집니다....정말 잘 갔었구나..이런 생각이 들 것입니다...^^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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갅지돋는슬아
돈보다 더 소중한.. 그무엇이 있을겁니다
재충전의 기회라고 생각하시구요~ 즐거운 여행 하세요~~~^^ -
바라
추억은 영원할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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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파랑
그돈으로 대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신다고 생각하시면 아무것도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잼나게 놀다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