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 대회 두어번 나가봤어요.
물론 끌바도 아주~약간 했어요.
그래도 메달~ 땄어요.





(완주기념메달)

상관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속도의 문제일 뿐.

끌바나 들바도 상관없긴 하지만, 대회라면 아마 타임컷이 있을껍니다.
그리고...끌바나 들바로 타임컷 통과하긴 좀 힘들죠...^^;
참고로, 로드 최고의 대회 중 하나이고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파리-루베나 플렌더스(네, 플란다스의 개가 뛰어다니는 그 플렌더스 맞습니다.)의 경우 끌바, 들바 하는 선수들 꽤 됩니다. 2009년도였던가? 플렌더스에서 칸찰렐라가 업힐도중 체인터져서 들바하죠...ㅎㅎㅎ 그리고, 우중경기보면 이거 뭐 로드 경기가 아니라 사이클

전혀 상관없습니다.
자전거 들고 뛰어서 일등을 해도 인정을 해 줄 겁니다.(사실 그런 경우를 본 적이 없어서)

되지 않을까요??
우리아들 첫 수영대회 출전 때 다이빙을 못 하였습니다
신호 울리자 풍덩 발부터 뛰어 들고도 2등했습니다.
아주 웃음바다가 되었지요 심판도 킥킥거리고~~
끌바,들바,평페달 전혀 상관없지 않나요?
젊으니깐 힘과 스킬로 ~~
홧팅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끌바해도 상관 없는 것 같은데...
대회 동영상 보면 난코스 같은 곳은 끌바로 통과하거나 자전거를 들고 통과하기도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