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쏘나기님 행복한 고민하시는 거 아니에요?? ㅎㅎ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모국어와 모국어 이외의 언어를 구별할 줄 안다고 그러네요. 저희 꼬미는 지금 23개월 됐는데 까이유 한시간짜리 봐요..ㅋ 물론 매일 그런건 아니지만..얼마전부터는 마미 웨얼알유~~이러는데..전 행복한 비명~~ㅋ
디비디가 걱정되시면 책도 함께 병행하시면 영어도 자연스럽게 모국어환경에서처럼 익힌다고 하니..너무 걱정하세요..
꼬미가 영어아웃풋이 그정도이면 아마 한국어실력도 또래보다 월등할

말은 일찍 트인편은 아니지만 지금은 또래에 비해 잘한단 소리 듣고 하는거보믄 신기하기도 하고
가르쳐준적도 없는 문장을 영어로 술술 하는거보면
정말 감각이 있나 싶기도 한데 이제 세살밖에 안된 꼬미니 더 지켜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ㅋ 아이들은 스펀지와 같아서 이중언어 환경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데요 ㅡ 얼마전 피디수첩에 나온내용들은 언어 공부하신분들은 다 헛소리라던데요 두세살 모국어 화석화되기전 시작하는게 초고라네요 ㅋ 혼자서 그렇게 깨칠정도면 언어감각이 남다른것 같아요

네 한동안은 좀 지켜봐야겠어요~^^ 오늘도 아주 한참을 쫑알거리다 자네요^^

그냥 지켜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이가 좋아하잖아요 전 부럽네요

제친구들 국제결혼한 아이들 좀 있는데.. 다 괜찮습니다.게다가 어린나이에 4개언어 이상하기에 완전 부러운 엄친딸이라는 ^^ 걱정안하셔도 될 듯~해요

저도 괜찮지 싶다가도 너무 오랜시간을 영어만 하려고 하면 좀 걱정이 되기도 해서요. 좀 더 지켜보는게 맞을까요? 아직은 그냥 재미로 저러는갑다 싶긴한데 크면서 우리말 구사하는걸 지켜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괜찮지않을까요? 제가 아는 사람은 독일인인데 러시아와이프랑결혼해서 영어로 얘기하고 아기한테는 불어 독어 영어 러시아어 쓰는데 어렸을때는 그중에 한 언어겠지했는데 외계어를 쓰는거였데요 그러더니 한 6살쯤되니 급폭풍언어로 4개말 다한다하더라구요. 환경이 한글환경이니 괜찮을듯해요^^;;

말씀하신 부분이 생각해보니 R발음이 그런거 같긴 하네요. \리\ 라고 해야하는데 가끔 \뤼\ 처럼 들리기도 했던거 같아요. 좀 생각해 봐야겠어요 지적 해주신 부분이요~^^ 소금인형님 감사합니다^^

아이가 우리말 발음은 정확한가요?
혹 혀짧은 소리로 말하진 않나요?
조카가 영어에 특히 관심이 많아서 색. 동물. 영어동요등 왠만한 어른보다 나아요. 다섯살이고 아기때부터 그랬고요.
근데 우리말 발음이 영어발음이 되더라고요.
미국서 살다와 한국 발음 서툰거처럼요.
저희 조카처럼 될 수도 있으니 우리말 발음에 더 신경써 주셔야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