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비도 오고 한 일년간 안딲은.... (프레임정도는 가끔 물티슈로 쓱싹쓱싹..)자전거님이랑 물장난 쳤어요!
앞뒤바퀴 빼고 스펀지에 뽕뽕 쪼금 묻혀서 뽀득뽀득.. 구동부도 조심조심하면서 뽀득뽀득..
지금 선풍기 양쪽에서 풀파워로 건조중이신데요.. 아 물론 건조후에 구동계 기름칠 할겁니다..

근데요..! 물장난중에 고무장갑 한쌍님과 스펀지 2개, 칫솔 2개,, 욕실청소용 솔 1개 님들이 장렬히 전사하셨네요..
시커먼 기름때가 뭐이리 닦아도 닦아도 안없어지는지..

결국 은빛 찬란한 자태를 원했지만 군데군데 꺼뭇꺼뭇한 상태로 마무리했습니다..
구동부 관리는 평소에 기름범벅만 몇번 칠해주지 사뭇 손댈 엄두가 안나서요..

살짝 닿기만해도 시커먼 기름때가 묻는데.. 이거 평소에 어떻게 관리하면 될까요?? ㅡㅡ;
체인을 잘아는 샵에서 갈때가 됐다고 해서 조만간 교체할 생각입니다만

새 체인은 관리를 깨끗이 하고 싶네요
체인 뿐 아니라 앞뒤 톱니(스프라켓? 후리?)관리도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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