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라면 초경량이요. 저희 아이두 네살이고 지금 싱가폴이예요. 제 생각보다 정말 더워서 아이가 낮에 돌아다닐때 좀 지칠까봐 지주 윰차에 태워요. 낮잠잘때도 유용하구요. 길게 줄서거나 사람 붐빌때도 태우고. 생각보다 많이 이용하네요.
그리고 일단 접었다폈다가 편한게 일단 더 좋을것같아요.

초경량추천해요. 쿨키즈로 3살아이 홍콩다녀왔는데요. 가벼워서 버스타기도 편하구요. 아이가 유모차에서 잠들면 어른도 잠시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러 쉴만한곳 들어가서 유모차 앞바퀴쪽 살짝 들어놓고 애편하게(고개안떨어지게) 해주고 아이 깨면 다시 다녔어요.

버스탈때 맥을 접어보면 콤팩트하지도 않고
셀픗탠딩도 안되고 바퀴가 혹여나 다른분께 피해될까 노심초산데 그래도 괜찮을까요?

초경량은 등받이가 안되서 아이가 잠들때 고개가 앞으로 쏠려 불편했어요
사실 4살이면 여행중 낮잠때문에도 필요한거라 초경량은 비추입니다
유모차 쇼핑할때 밤비행기면 공항에서도 유용하고
야간투어할때도 사람많은곳에선 유모차에 태우는게
더 좋더라구요
이왕가져가시는거 아이가 편할수있는걸 추천해요

그리고 저는 여행중 잠깐 쓰는유모차인거 감안하고 그냥 핸들링은 포기하자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이게 튼튼하게 잘 굴러다녀줬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