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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세라급 기아도 경사로에서 변속이 잘되나요?

윗분들 의견에 절대공감합니다. 산을 전문적으로 타지 않는 이상 말씀하신 용도로는 아세라로도 넘쳐 보이네요. 혹여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부족한 점이 느껴진다면 엔진을 키우십시오!) 엔진업글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네요.

근데 만약 아세라에서 데오레로 부품만 업그레이드 시킨다면 별 차이 없겠지만 자전거 자체를 데오레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면 차이 많이 납니다. 자전거가 데오레급으로 바뀌었다는 것은 기어 부속품뿐만 아니라 허브나 타이어 ,림 등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가 됬다는 것이기 때문이죠. 대신 아세라급의 장점은 허벅지 완전 두꺼워진다는거. 저 아세라 급 탈때 허벅지 터질뻔한적 한두번 아니었음~

빡씨게 산타실거 아니면 차이 없습니다. 아세라 스프라켓 코그가 보통 완차에 12~28T 사양이 많이 딸려 나오는데, 이정도면 남산 올라가는데는 충분하고요. 좀더 심한 업힐을 치게되면 11-30 또는 11-32 코그 조합으로 업글하시면 됩니다. 데오레로 넘어가봐야 2-8번 코그에서 페달링을 제대로 못맞춰주면 떡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아세라+알리비오 조합으로 타다가 풀XT로 넘어갈때 체감상의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기대치만큼의 성능차이는 나오지 않았습

아세라를 데오레로 기아단수나 구동부품만 바꾸면 경사가 심한곳이 아니라면
큰 차이 못느낍니다
경사가 심한곳 올라갈때 더 큰 차이를 느낄려면 구동부품 업글도 중요하겠지만
프레임과 샥,휠셋이 더좋아 무게 차이도 많이 달라지고 확실하게 느낄수 있죠

24단으로 웬만큼은 다 되구요..정말 힘 딸릴때 엉덩이 들고 댄싱 출때 쵸금 아까운게 데오레 정도 입니다.;;;

마실,남산,한강이면 아세라로 충분할텐데요(2)

마실,남산,한강이면 아세라로 충분할텐데요,,업힐해봤자 얼마 되지도 않고,,남산업힐에서 아세라로 힘드시면 장비보단 엔진업글이 우선일꺼같네요~

데오레가 상급으로 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