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 구우러 갑니다^^
어둠
초저녁 집으로 귀가하던중.. 차에서 쿨쿨~~
업어서 집까지 헐레벌떡 왔더니..고사이 잠이 깨어버렸네요^^
외할머니께서 철바뀔때마다 아이들의 보양식을 해주시는데..
이번에는 전복죽이었답니다.
당연 요넘을 먹었으니 저녁은 패스해도 되겠다 싶었는디...ㅠ.ㅠ.
바나나 세개째 먹던 울현수..밥이야~~를 외칩니다.
산행갔던 울서방님께서 남은 찬밥까지 다 비웠는디..우야라꼬??
11시가 넘은 시간!!
울집 압력밥솥에는 지금 밥 다되어 간다고 기차흉내를 내네요..칙칙칙..
된장찌개는 못먹겠답니다..고등어 구워달랍니다~
엄마의 다요트를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식욕을 부추기는 요넘을 우짤까요??
갓 한 밥내음이 얼마나 황홀한지..
저 이제 현수랑 밥먹으러 갑니다~~~
-
은새
이놈의 배살땜시..늦은시간에 먹는거 생각도 못해요
날씬한가봐요,.. -
상처입은마음
나도 먹고싶다;; 고등어~
-
꺄홋
ㅋㅋㅋ
언니도 다이어트 하시게요~~
나도 해야되는데 ㅡㅜ
저녁에 더 식욕이 땡기니.... -
눈솔
내 혼자 있으모 밥 무러 오라하겟그만...........울 집 남자 둘이 자는 관계로 ㅋ
-
텃골돌샘터
아~~ 배고파서 잠이 안와요
-
agine
가오라. 낮에 낮잠 만땅으로 잤다. 오늘 할 일도 없고 심심하고.
쑥뜯으러 가자니 춥고. 산에 가자니 춥고.
이 핑계 저 핑계로 집에서 뒹굴다보이 그래됐다.
아직도 잠이 안온다.
아~~~~~~~~ 커피를 마신게 잘못이야 ㅋ -
나샘
컴꺼러 왔다가 또 이렇게 잠시...ㅋㅋㅋ
너무 배불러서리..우째 자지??
전 고등어구이에 소고기국까지 한그릇 뚝딱...ㅠ.ㅠ -
피리
두분 직장인이 왜캐 늦게 주무세요 ^^
-
달콤이
이시간에요?너무 늦은 저녁이세요 저도 살빼고 싶은데 모유수유땜시 식욕이 넘 왕성해요 ㅠ
제가먹는것 애한테 가면 좋겠구만 배에 항상 튜브를 차고 있어 괴롭습니다 -
호시
큭...........고등어도 칼로리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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