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나는 아줌마???
새우깡
좀전에 마트에 다녀왔어요...
기분좋게 아침 먹거리사고 나뚜루 그린티를 하나집었네요..
근데 점원 왈 이거 9500원 인데요? 그러시는거예요
제가 그린티 못사먹게 생겼나봐요 ㅠㅠ
들어와서 신랑한테 내가 그린티 못사먹게 생겼어?하며 자초지종 설명하니 신랑은 빵 터졌네요
근데 전 우울해요 ㅠㅠ
담부턴 마트 갈때도 차려입고 꾸미고 가야할까봐요..
예카님들~~그 점원 너무했죠???
-
레이
ㅎㅎ 그러게요
다들 제편들어 주셔서 넘 감사해요~ -
이송이
ㅎ 토닥토닥
괘씸한 그 뇨자
귀간지러울꺼예욧!!^^ -
예다움
그쵸?? 전 화나는데 신랑은 빵터져서 더 슬펐어요ㅠㅠ
여자맘은 여자만 아는거 같아요~ -
이룩
어쿠
웃끼는 점원이네요 -
날개
요즘도 옷 차림보면서 사람차별하나봐요 ㅠㅠ
속상하셨겠어요... 저도 엄청 속상하더라고요..
낼부턴 가까운곳도 꼭 차려입고 나가요 우리~~ -
MinA
저요!! 저 비슷한 경험있어요.
시청에서 집회하는데 참여하느라 청바지에 좀 낡은 운동복차림으로 노란색 집회용지들고 롯데백화점 식품관에 갔어요.
파운드케익과 일반케익사이에 고민하고있는데
점원이 파운드케익을 가리키면서 모르는 사람에게 알려주는듯한 말투로
빵조직이 단단해서 밥대신 먹어도 되는거라고 세일하니 이거사가라고 하더라구요.
그 달디단 파운드케익을 밥대신 먹어요????
내가 파운드케익도 모르게 생겼나? 세일하는거만 사게생겼나?
좀 어처구니가 없었어요 -
새우깡
그럴려고 봤더니 울 꼬맹이들이 다 먹었네요 ㅠㅠ
낼 또 사러 가야겠어요 이번엔 차려입고~ ㅋㅋ -
인1형녀
당연 그러시겠죠ㅠㅠㅋㅋ에궁 ..
나뚜루 아이스크림드시고 ~~기분 날려버리세요♡♡ -
꽃내음
그러게요...풀어야지 어쩌겠어요 근데 그점원분 보면 고운 시선이 안갈것 같아요....
제 맘 이해해주셔서 감사해요~~ -
얼
점원분이 너무하셨네요ㅠ맘 푸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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