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과 휴가가시나요?
핫자두
시어머니랑 휴가를왔는데요.저희시어머니 젊거든요.
늙은 할머니도 아닌데 왜 휴가를 오면 꼼짝도 안알까요?
애 데리고 캠핑나왔어요.같이 오시는거 좋다이거예요.근데
밥시간이 되어도 의자에 앉아만 계시고 밥도 다 차려놓고 물도따라놔야 마시고 수저도 앞에 놔줘야 식사하시고 식사후에도 앉아만 계시고 애물놀이하는데도 앉아서 지켜만보세요.
오로지 본인 화장실이나 씻을때만 움직이세요.
애들 복잡한데 씻기고 옷입히는데도 암꺼도 안하세요.오로지 저만 움직여요.
앉아만 계실꺼면 왜 따라오는지 이해가 안돼요.식사후에 우리가 치우는 동안 애들데리고 산책좀나가시고 하시고 하시면 좋을텐데 우리 다치울때까지 그냥있어요.그러면 애들은 핸드폰을하죠.
설거지 다하고 애들한테 산책가자고 하면 그땐또 따라나서세요.
같이 휴가오면 서로 도와주고 좀 그래야되는거 아닌가요?
나만 속터지는것같아요.
-
도손
없어도 너무없어요.
-
민트맛캔디
눈치없는 시어머니...앞으로 같이 다니실 생각이 없는걸까요?
-
니지
저도 결혼초에 가족여행한번갔다가 대판싸우고..몇년을 안갔어요.근데 남편은 또 그걸까먹데요.@.@
홀시엄니라 아들은 안쓰러운게지요 -
누리별
작년에도 그러시더니..올해도 설마했는데 또 당한기분이예요.담엔 휴가 안간다고 할꺼예요
-
푸르니
제말이요.ㅜ 애들 씻기고 먹이는것까지 몽땅 내차지
-
서향
다른건 안 도와주셔도 애들이라도 좀 봐주시지.--;;
-
나길
그래서 시엄니가 저에게 시키면 보란듯 남편 시켰어요.나는 계속불앞에있는데 앉아서 자꾸 입으로 시키시더라고요
-
마리
구냥 남편을 시키는게 더 빠를듯 싶어요~~ ^^;;
그냥 마음을 비우세요~~
스트레스로 휴가를 망칠순 없잖아요~~ -
소심한여자
그런거면 정말 다시는 같이오기 시르네요ㅜㅜ
-
흰꽃
일부러 그러시는거 가튼대요ㅡㅡ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697635 | 결혼 전 치아미백.. (10) | 아빠몬 | 2025-06-09 |
2697576 | 예단 고민... (8) | 한별나라 | 2025-06-09 |
2697522 | 전세집 문의 드려요~^^ (1) | 모은 | 2025-06-08 |
2697497 | 봉채비&꾸밈비 (10) | 설화 | 2025-06-08 |
2697435 | 급 궁금해요~본식 메이컵후 5시간 정도 까지 어떨지~ (3) | 초롱 | 2025-06-07 |
2697403 | 스마트폰(모바일) 청첩장 자랑해요 (5) | 달콤이 | 2025-06-07 |
2697344 | 예랑이가 질문 몇개 드립니다 ^^;; (10) | 아리솔 | 2025-06-07 |
2697317 | 실시간 쇼핑정보가 공유되는 공간 임신·육아 어플 "맘톡" (1) | 카프리콘 | 2025-06-06 |
2697267 | 스드메 고민 입니닷! (6) | 싴흐한세여니 | 2025-06-06 |
2697209 | 청첩장 급!!!!!!!!! 문의~!!! (7) | 도움 | 2025-06-05 |
2697157 | 신선하고 설레는 결혼준비 ㅎㅎ (1) | 장미 | 2025-06-05 |
2697131 | 결혼날짜정할때요...ㅜ.ㅜ (10) | 중독된 | 2025-06-05 |
2697104 | 나중에 이런 아들 낳으며? (2) | 화1이트 | 2025-06-04 |
2697075 | 신행싸 박람회요~~ (1) | 소1유물 | 2025-06-04 |
2697053 | 전세구할때세구할때요 (10) | 푸르 | 2025-06-04 |
2697026 | 넋두리.... (10) | 아서 | 2025-06-04 |
2696996 | 사주가 안좋다는데... (어른들은 마니 따지시네요ㅠㅠ) (10) | 참이삭 | 2025-06-03 |
2696972 | 어머님 환갑 선물(아직 결혼 전) (9) | 바름 | 2025-06-03 |
2696946 | 미엘스튜디오촬영 짧은후기 (10) | 동은 | 2025-06-03 |
2696919 | 외가쪽에도 예단비를?? (9) | 사이 | 2025-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