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앗... 저랑 완전 똑같아요
저희 큰애 4살때 놀이학교 다녔는데 큰애가 감기 옮아왔더니 둘째가 모세기관지염으로 입원했었거든요 ㅜㅜ
그래서 당장 놀이학교 그만두고 집에서 둘을 데리고 있었어요
우리 둘째가 워낙 약해서...
근데요
웬만하면 그냥 어린이집 보내시는것도 생각해보세요
제가 너무 힘들어서 큰애를 잡았었어요 ㅜㅜ
지금도 미안하고 후회되요

저희애들도 22갤부터 보냈었는데 첨에 감기 달고살았어요. 홍삼도 먹이고 걱정많았는데 4살정도도니 슬슬 자기면역이. 생겨서 그런지 횟수가 줄고 좋인지더라구요. 지금은 유치원 다니는데 감기 거의 안걸려요

맞네요. 지금은 둘데리고 나가기도 힘든데..맨날 집에만 있게 되겠어요ㅠㅠ첫째는 이제 다닌지 2년인데 아직도 자주 감기걸리니 미치겠어요~~좀 안아프면 좋으련만ㅠㅠ

둘데리고있기 힘드실텐데... 그리고 개월수 차이가있어 집에 데리고있으면 첫째는 심심해하는데 어린 둘째때문에 마땅히 갈데도없고 힘들어서 둘데리고 집ㅇㅔ서 있는날이 많을것같아요. 저도 아이들 얼집보내보니 첨엔 계속 감기달고살더니 한살씩 더 먹을때마다 자연스레 면역이생기니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아고 둘째가 돌지나면 더힘든가요?ㅠㅠ더편할줄 알았는데..음 차라리 3월새학기전까지 한달반만 쉬어볼까 싶기도하네요.겨울이라 더아픈것같아서..근데 얼집에서 그러라고 할지가 의문;;첫째가 안아프고 다니면 참 좋은데말이죠ㅠㅠ

제가 딱 작년에그랬네요
둘째가 자꾸아프니까 차라리 둘다끼고 아무데도 안가면낫지않을까싶어..
그래서 작년겨울 두달데리고있었구요
전 생각보다 많이 안힘들었어요
둘째가 돌아다니지못하는 아기시절이 차라리 나았네요
둘째가 돌지난 지금은 둘함께보기 더힘들어서요 ㅜ

아휴 둘째는 어쩔수없나봐요ㅠㅠ지난번 방학때 집에서 감기다낫고 컨디션좋은상태로 얼집다시갔는데 이틀만에 콧물달고오니 미치겠더라구요ㅠㅠ계속둘째옮을까봐 맘조리고..그래서 이런고민도 해봤네요~~언능 둘째가 돌쯤되면 좋겠어요ㅋ

어린이집 선생님이랑 마음에 드시면 보내는데 낫지 않을까요?? 저도 큰애 42개월 짐 둘째 9개월인데 백일지나고부터 한달에 5일 괜찮고 내내 감기에 콧물 달고 살았어요 ㅠㅠ. 이제 돌 다되어서 그런지 좀 나은게 같구요~~전 저질체력이라 둘보기 힘들더라구요 ㅠㅠ

그쵸ㅠㅠ이번방학때 일주일이었지만 힘들긴하더라구요ㅋ큰애한테 소리안지르기 마음속으로 엄청 다짐했었지만..현실은..ㅋ좀 안아프면 좋겠는데 둘다아팠을땐 정말 나죽네 싶었거든요ㅠㅠ

아픈게 걱정이긴 한데 집에서 혼자 둘 케어하는게 보통일은 아니에요. 첫애도 잘 케어 가능하면 집에서 보는것도 괜찮지만...둘째 때문에 신경 못써주거나 짜증낼수도 있으시면 어린이집 보내는게 나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