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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별것아닌...웨딩홀 시식문제

가욋길

2023.04.01

9월 24일 결혼 예정인 예신입니다.
제목에서 보았듯이 정말 별 것 아닌것에 빈정상하고 서러워서요...
저저번주 주말에 6월 25일 입주예정이 아파트에 하자가 있는지 없는지 보러 간다고 시어머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신랑과 저 그리고 어머님만 가는줄 알았더니 누님도 같이 가서 보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아직 웨딩홀 시식을 해보지 못했고 어머님도 웨딩홀을 보시지 못하셔서
25일 아파트를 보고저희 엄마와 어머님 그리고 누나, 신랑 그리고 저까지 웨딩홍 시식을 가려고 했습니다(6명까지 가능)
그래서 어머뉼?어머님께 같이 시식도하고 웨딩홀도 둘러보시자고 말씀을 드렸지요.
그래서 전 여기까지가 다 일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일요일날 전화 하시더라구요...
누나도 가는데 매형이랑 누나 아들(초등학교 2학년)도 같이 갔으면 좋겠다고...
당신이 먹이고 싶으시다고...
당황해서 우선 알겠습니다. 하고 끊었네요..
오늘 엄마께 말씀드렸습니다.
신랑네 식구들 다가고 엄마만 혼자인데 불편하실 것 같다구요..
누나가 온다고 해서 엄마는 내심 제동생을 데리고가시려고 했고
그집식구 3명 우리집 식구 3명 이렇게 가면 되겠다하고 생각 하고 계셨더라구요.
생각해보니 매형과 조카는 안가도 될것 같고 해서 어머님께 전화드렸습니다.
엄마가 혼자 오시는데 불편하실 것 같으니 매형과 조카는 안가면 안되는건지,...
기분이 안좋으신지...바쁘다고 하고 전화 끊으셨네요...
신랑한테 전화해서 자초지종을 이야기 했더니 신랑목소리도 좋지 않고..
(내심 신랑이 우리 식구들을 좀 챙겨주길 바랬는데 안그러니 서운하네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
결국엔 신랑이랑 소리까지 지르면서 싸웠습니다...
내가 뭘 그리 잘못했는지...
죄를 많이 짓고 살아온것도 아닌데...
어제 오늘 연락 한통 없네요..
---------------------------------------------------------
신랑이랑 풀고 그냥 안갔어요~^^;;
나중에 둘이서만 가보려고해요..
다들 조언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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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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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찬바로

    크억.. 저도 다시 생각좀 해봐야겠네요
    저희는 신부측 엄마.나.큰언니.두째언니.조카2명 신랑측 예랑이.시어머니 이렇게 가자고 얘기해었는데..
    시어머니가 불편할수도 있겠어요..ㅠㅠ

  • 봉봉

    헐...누님이 좀 너무 하신거 아닌가여..ㅠㅠ;;

  • 맞빨이

    저희는 그냥 단둘이 갔다왔습니다. 최소한 부모님만 모시고 다녀오는것도 좋지만 요즘은 그냥 자식들에게 맡겨놓으시는게 부모님의 배려이기도 할것 같습니다. 그곳에 모든분들 다 데려간다고 하는 생각이 좀 그렇네요.. 앞으로 결혼생활하시는데 좀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듭니다. 결혼전에 잇었던 안좋았던 것이 결혼후에는 더 크게 다가오는게 많으니깐요 한번 신랑분이랑 잘 얘기해보세요!!

  • 햇햇

    아니 예식장시식이면 각자부모님들과 본인들하고 가는거지..
    독고진(?)말처럼 \개나 소나 다 가나요?
    정말 생각발상자체가 웃기네요정말.. 배려가없습니다 제가 볼때...

    거기가 자기들식구들 밥매이러가는곳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것도 아니고 결혼..첨 서로 맺음이 생기는곳인데 정말 생각이 없네요...

  • 곰돌곰돌

    정말 별거 아닌거에 이런거에 서운하죠
    ㅠㅠㅠㅠㅠㅠㅠ 아 님 맘 충분히 알꺼 같아요~ㅠ

  • 미나

    솔직히..좀 당황 스럽네요...저희가 벌써 결혼한지 6년되었는데요...예식장 시식도...
    저희커플 둘이서 먹어보고...결정했습니다..다행히..뷔폐말고...한식도 3가지 중에서 선택하게
    되어 있어서...육회를 안드시는 분들도 많고 그런지라...그냥 무난하게 보쌈정식과 한정식이 함께
    나오는 메뉴로 결정 했었는데...좀 어이가 없네요..그런데 예랑님 태도가 더 별로네요...그런경우..
    당연히..님 입장이나 처가쪽 입장 생각해줘야 하는게 맞는데...어쩜...이

  • 갤1

    보통 시식은 양가 부모님 모시고 가는거고 그냥 생각해도 반반씩 이용하는건데 그걸 왜 더 자기식구들 먹일려고하는지..이런 별거아닌거에 빈정상하는게 사람맘인데 말이에요... 저희는 그래서 그냥 각자 부모님 모시고 가기로 했어요~

  • 든해

    결혼준비에 예민해져서 정말 사사로운것도 다 맘에 안들고 거슬릴때가 있더라구요~
    글두 시댁쪽에서 이건좀,,아니다 싶네요~ 혹시 시식인원이 6명까지인걸 모르시는걸까요~?
    설사 모르신다구 하더라도 조금 친정쪽을 생각 해주셨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친정어머니 얼마나 불편하시겠어요,, 글두 최대한 서로 양보하면서 좋게좋게 해결하는게
    나을듯해요~ㅠ 감정상하면 결혼전부터 끝도 없을거 같거든요^^ 힘내세요~^^

  • 푸른마을

    보면 늘 별거 아닌거에 맘상하더라구요.. 잘못한건 없으시지만 신랑분하고 먼저 잘 이야기 하셔서 신랑이 시어머님께 전하도록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은 있네요..^^ 이것저것 또 신경쓰면 신부님 머리만 아프시니까 돈 조금 들더라도 다같이 가셔요.. 친정엄마도 그럼 안불편하시고, 시어머님한테 괜시리 밑보이지 않고.. 암튼 속상하시겠어요.. 그렇다구 신랑한테 넘 서운해 하지 마시고.. 원래 남자들이 다 그렇더라구요..ㅎㅎ

  • 안다미로

    와..그 시어머니 대단하시네요...무슨 공짜라고 뽕뽑자고...참나...
    누나도 그렇지...그건 알아서 제재했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저흰 어머니가 5시간이나 먼 거리에 계셔서 시식같은것도 저랑 남친이랑 울엄마 요렇게 셋만 갔다올거 같은데...
    줄줄이 다......눈치도 엄청 보일텐데...너무 속상하시겠어요...근데 신랑까지...ㅠㅠ
    우선 말씀전했으니 한번 기다려보셔야 겠어요....
    잘못하신거 전혀 없는거 같은데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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