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속상해요ㅜ
큰나라
저희 꼬맹이 19개월 딸이예요..
다소많이 활발하긴 하지만 다른 아이들 때리거나 괴롭히지는 않아요..
근데 문화센터만 가면 꼭 한명이 매주 저희 아이를 밀치고 때리고 물건 빼앗고 머리를 땡겨요ㅜ
오늘은 머리 끄댕이 사정없이 뜯겨서 왔네요..ㅠㅠ
초반에 밀치고 때릴때 엄마가 사과도 안하더라구요..
오늘은 저희 꼬맹이 울고 저는 꼬맹이 머리 다시 묶어주고 있는데 미안해서 潔훌漫?뭐라고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이러시길래 너무 화나서 못본척 했어요;;
진짜 마음 같아선 그 아이 혼내볼까 싶기도 하고 그엄마한테 화를 내볼까 싶기도 한데 같은 아이엄마로써 그리 못하고 참으로 많이 참았는데..
오늘은 정말 화가나서 위로받고 싶어 글남겨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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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홋
그 아이 엄마가 손으로 막으니 발로 차는 아이예요..;;내새기도 귀한 내새낀데..머리 뜯겼을때 진짜눈물 날뻔했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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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잠
그 수업에 딸은 저희딸 하나예요ㅜㅜ근데 그놈의 자식이 그러네요;;피해도 봤는데 오늘은 완전 무방비상태로 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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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곰팅이
저도 그런 아이는 피해다녀요. 그아이 가까이 오면 제가 먼저 딸래미 델고왔었어요..
내새끼 다치면 나만 손해잖아요.ㅠㅠ
그런 아이 엄마라면 먼저 자기가 케어해야하는데 방관하니 짜증나죠...ㅠㅠ 에휴... -
불꾼
그쵸잉??그래서 다음학기에 같이 수업 듣게되면 안들을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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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빛
부딪히지않게 피하는 방법밖에...저도 예전에 그런적 있었는데 볼때마다 기분이 안나아지더라구요...결국 수업 바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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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그래서 외할머니가 같이 때리라고 가르쳤는데 그걸 못해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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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자리 옮기고 싶었는데..너무 티나게 확 옮기면 또 그럴까봐서 그냥 앉았는데ㅜㅜ제가 좀 소심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