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두 어제 두부를 부쳐서 먹었죠..... 척 들러붙어서 않떨어지려는것을 무관심한 척 냅뒀더니 조금 더 있다가 한번에 똑 떨어지네여....두부가 저를 골탕 먹이려다가 딱걸린거져~일단 붙어있는애들은 냅두시는게 상책인 것 같습니다.ㅎㅎㅎ

두부도 예열 잘 하셔야 하구요.. 그리고 될 수 있으면 단단한 부침용 두부로.. 전 아무 생각 없이 찌개용 두부 썼다가 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다 들러붙고 팬 닦느라 고생했거든요. 전 한번은 성공 한번은 완전 대 실패했는데, 불조절이 정말 관건인거 같아요.

질문방으로 옮깁니다~

스텐팬 쓴 이후로 팝콘 한 번도 해먹어 본 적이 없긴 하지만요......
그냥 전골냄비나 아무 냄비에다가 버터 녹여넣고 소금 뿌려 약불에 두면 지들이 알아서 펑펑 터지지 않나요?
예전에도 그냥 그렇게 해 먹었던 것 같은데요.... 예열하지 않고 먼저 넣고 팬에 뚜껑 덮어서......
팝콘은 달라붙을 것도 없잖아요.

예열을 잘해야 합니다.
예열이 필수 익지 않은 두부의 뒤집기는 스뎅의 오류. 설겆이의 압박이 심해지죠.
디카가 없는 관계로 보여드리지 못하는게 한이네요. 두부를 별로 안좋아해서 잘 해먹지는 않지만 가끔 먹는 단백질 공급원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