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순위 - 크랭크
크랭크암이 175mm가 되면서 페달링이 영~ 적응되지 않네요...
어떻게 높이조절로 페달링이 좀 편해지긴 했는데 뭔가 좀 말로 형용할수 없는 기분이란...
이왕이면 SLX 170mm크랭크로 갈아치울까 고민중인데 중요한건... 언제나 말하지만 총알이란건 무한이 아닙니다. (ㅠㅠ)
(하다못해 크랭크암만 따로 팔기라도 하면 갈아치울텐데 찾기도 힘들고...)

2순위 - 안장
도미니크 파이톤 크로몰리 레일 안장인데1?nbsp;1차적으로 쌍방울 (...)쪽이 좀 마이 아픕니다.
2차로는 히프쪽이 약간...
셀레 SMP 하이브리드 그린 (...말이 그린이지 실제로는 체레스타에 가까운...)으로 갈아치울려고 벼르고 있습니다.

3순위 - 핸들바.
쿠마에는 자이언트 커넥트 670mm나 되는 길고 아름다운 (...) 라이저바가 달려 있는데 여기에 너무 적응이 되어버렸습니다.
자브에는 FSA V-Drive 600mm 플랫바가 달려있는데 1차적으로 너무 좁고. 2차적으로는 라이저바에 적응되다보니 조향이 영 뭔가 거시기한 느낌...
710mm 짜리 라이저바를 모셔올까 고민중입니다. (자이언트 커넥트의 경우 무게가 좀 많이 무겁더군요....)

번외- 일단 벨이 없어서 캣아이 PB-200 벨을 달아야 하는데 핸들바가 워낙 좀 좁아서...... 못달고 있는 상태고.
슈발베 래피드 랍 2.1 타이어로는 속도가 오질나게 나오지 않아서 켄다 네베갈이나 스몰블럭 1.95짜리로 교체해야할것 같고.
스템도 좀 길어서 짧은 스템으로 갈아치워야겠고...
후미등도 레이저 후미등으로는 살짝 빈약하고.....
안장가방도 하나 달려있으면 편할것 같고... (필모리스 랙백을 항상달고 다닐순 없...)
아 이제 겨울이니까 눈길을 누빌수 있는 슈발베 마라톤 윈터나 아이스 스파이커 프로를 준비해야 눈길에서도 자출을 할수 있을거고...
그래서 결론 : 월급 초토화 되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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