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일주일내내 컴터만잡고사는직장이라 평소에도 뻐근함을 느끼긴합니다ㅠㅡㅠ 어제 116키로갔다오면서는 정말 목디스크걸리는거 아냐..할정도로 아프더라구요ㅎ 말씀하시는대로 자전거뿐아니라, 다른 유연성운동도 병행해봐야겠네요 ㅎ 답변정말도움이 많이되네요 ㅎ 좋은주말보내세요!!!

그리고 특정 부위 통증의 문제는.. 혹시 평소에도 목 근육이 쉽게 뻐근해진다고 느끼시는 경우가 아닌지 의심이 드네요^
전 로드 탄 지 얼마 안 됐습니다만 다른 운동을 꾸준히 해왔는데요. 로드를 타면서 제 신체에서 상대적으로 취약한 부분이 금세 가시화된다는 걸 느꼈습니다. 제 경우는 목과 팔꿈치가 그랬고요. 피팅이나 자세를 바꾸면서 어느 정도 완화됐지만, 가령 116km 장거리를 뛴다면 자세 바꾸는 걸로는 해결이 안 되죠. 계속 타시다 보면 목 근육이

전에 메리다 탈때도 스탬을 10미리작은걸로 구매하고 났더니 좀 나았던기억이 있어서 ㅎ 안장조절하고 좀있다 또 타봐야겠네요 ㅎ 젤좋은 피팅은 타면서 조금씩맞춰나가는거겠죠?ㅎ 답변감사합니다^^

저와 체격이 거의 같네요^ 그렇다면 역시 자전거 사이즈를 약간 크게 맞추신 게 아닌가 싶은데요. tcr m 사이즈 탑튜브가 555mm.. 제 잔차는 탑튜브 540, 스템 100mm인데 저도 처음에 목과 어깨가 많이 아팠으니까요. 물론 탑튜브만으로 설명이 되진 않겠고 글쓴님 inseam이나 팔 길이도 봐야겠습니다만. 일단 안장 위치를 상하전후 각도 모두 조정하면서, 말씀대로 중고게시판에서 스템을 좀 짧은 걸로 구해보시는 게ㅅ*

네네~이따안장위치변경하고 좀더 타봐야겠네요^^ 유연성이 제가 좀없긴한데..유연성운동을 병행해봐야겠네요 ㅎ 고맙습니다 답변^^

일단 안장의 위치는 변경하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기본적으로 안장과 페달의 각도는 페달을 90도 정도로 맞췄을때....
무릎과 페달의 각도가 수직이 되는게 기본입니다...

이 기본에서 스프린터냐 클라이머냐에 따라 앞뒤로 조금씩 움직이는게 보통이기도 하구요....

목 통증은.... 로드구조상 안아플수가 없죠 -.-; 어느이상의 통증이냐에 따라 문제의 여부가 생길수 있겠는데...
근력부족, 유연성부족일 경우 목통증이 생기며, 이외의 문제는 역시나

현재 자이언트 티씨알M사이즈타고있구요, 키가 180에 몸무게 64키로 정도됩니다^^ 스탬을 90미리로 바까야할거같아여ㅠ

안장 위치 조정으로 해결될 정도인지는 모르겠네요. 목이 아프시다는 걸 보면 글쓴님 체격에 비해 자전거가 좀 큰 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전후 피팅은, 보통 페달에 두 발을 얹고 크랭크를 수평으로 놓았을 때 전방 쪽 다리의 무릎 끝이 페달 축과 수직이 되도록 하는 걸로 압니다. 말이 좀 헷갈립니다만^; 구글링해보면 나올 겁니다

어떤 위치가 정답이라고 할수는 없고 본인이 타기에 편한 위치가 정답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