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늘 시간이 있어서 일정 짜다가 멘붕 왔어요ㅋ
우선 제가 멘붕 온 까닭이 관광지의 이동시간이 너무 길어서에요

밑줄 친 사항은 제가 꼭가거나 먹을부분들이에요ㅎ

괄호는 지나가는 길이거나 여유가 된다면 가거나 먹을 부분이구요~

1일차 조치원->포항
갈 곳 : 호미곶
먹을 것 : 물회
조치원 10:53 -> 포항 15:07 -> 호미곶 -> (구룡포, 죽도시장) -> 환호해맞이공원 근처 물회 -> (공단 야경) -> 찜질방

Q. 포항에 더 일찍 가고 싶어도 기차시간이 애매하네요. 그래도! 가능하면 1일차에 포항여정을 끝내고 싶어요~

2일차 포항->울산
갈 곳 : 간절곶
먹을 것 : 불고기
포항 8:53 ->태화강 10:24->언양불고기->(대왕암)->태화강->남창역->간절곶(예상 일정 마침 시간 6시) -> (공단 야경) -> 찜질방 가기위해 태화강으로 다시 or 부산으로

또는 포항->남창역->간절곶->태화강->불고기,대왕암->찜질방 or 부산 찜질방
(하지만 이 루트는 포항->남창 기차가 많지 않아 또 꼬임)

Q. 여기도 이동 시간이 길고, 시간이 밥 때는얼추맞춰서 밥먹으러 가야하는 고민도 있어서 힘드네요~

3일차 울산->부산
갈 곳 : 용궁사
먹을 것 : 완당 or 밀면 (그외 부산 음식 추천해주세요~)
용궁사 -> 완당 or 밀면 등 먹을거리 (돼지국밥은 먹어봤어요 ;d)-> (보수동책방골목부전,감천문화마을) -> 광주송정(저녁때 도착하여 떡갈비 먹으러 고고)

Q. 부산에서 광주까지의 여정이 길어서 괄호안의 명소를 갈 수 있을지요~

처음 생각했을 때는 가는 곳이 많지 않아 나름 여유로운 여정일 줄 알았는데 막상 계획 세우려니 힘드네요
허허허
내일러 여러분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