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처음처음 아기를 가질때부터 제일병원에서
가졌습니다.
그렇게 처음부터 제일병우너만 다녔습니다.

이란성쌍둥이를 가졌고,
아들딸 쌍둥이였습니다.
27주때 딸을 잃었습니다.
탯줄로 영양분이 공급이 잘안되서
못크더니
결국 죽은채로 데리고 있습니다.
남은 아들 꺼낼떄 같이 꺼낸다고 합니다.
워낙 작았어서...

이번주에 병원가면 알겠지만
자연분만 할지 수술할지 모르겠네요..
제 주치의는 양광문쌤이었는데 8월부터 미국에 1년간 연수가신답니다.
그래서 갑자기 박찬우 쌤으로 바꿔주시고 ...

아직 박찬우쌤께 진료 못받아봣씁니다.

박찬우쌤께 아기 낳아보신분들 답글좀 달아주세요
순산할경우와 제왕절개 할경우 다 궁금하네요..

초산이라 겁도 나고..
두려워요...
또 바뀐쌤이 어떤분인지도 모르고..

제일병원 좀 (순산할때) 불친절하단말도 있꼬..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주치의도 갑자기 바뀐상황 아예 아산병원으로 옮길까
이런생각까지도 해봅니다..

신랑이 같이 진통 할때 있을수 있는지,
암튼 여러가지로 궁금해요.병실도 그렇고
제일병원에서 낳아 보신분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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