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런다면 너무 다행이예요
잘 때는 일부러 푹 자라고 다리도 조물조물 주물러주고 하거든요
커가는 과정이겠죠? 엄마맘에 다 걱정이네요 ㅠㅠ

낮에 넘 신나게 놀았거나 힘들어도 애들 밤에 푹 못자요. 요며칠 원에서 힘들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희도 낮에 심하게 놀았다 싶은날은 밤에 자지러지게 울때 있거든요.

그래요?? 더 크려고 하는 과정이겠죠??
달래지지 않은 적이 없었는데 이러니 걱정이 되서요
안아주면 언제나 눈물 뚝이였는데 ㅠㅠ

저희 아이도 한창 새벽 마다 깨서 얼마나 우는지 꿈을 마니 꾸는것 같더라구요 한 몇달은 매일밤 그렇게 울어서 힘들었어요 그런 시기가 있느너 같아요 곧 나아질꺼예요^^

그런가요??
안 그래도 시어머님이 아이가 감기 잘 걸리고 한다고 아는 한의원쪽에 말했더니 약을 한첩 지어주셔서 집에 있어요
이거 먹음 좀 잘 놀래거나 감기 오래가거나 하는일 없을거라고 하셨다는데 주말부터 먹일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아 정말 ㅠㅠ
제가 힘든 것보다 아이가 어디 안 좋은지 걱정에 잠을 제대로 못잤네요 ㅠㅠ

악몽을꿨을까요?그런시기가 있긴하던데 한삼십분 악쓰고 울고 한시간자고 또울고 이걸 한달가량했다능ㅠ 그나마 업고자면 더오래자길래 애기업고 앉아서자고...한의원가고 약먹이고ㅋ시간이 지나니 없어지긴하드라고요

ㅠㅠ 이럴때가 있는거겠죠??
직장맘이라 어린이집에 오래있어서 그런가 걱정되고
달래지지를 않으니 어디가 아픈가 싶고 ㅠㅠ
아이가 좀 잘 놀래는편이라서 낮에 놀래는 일이 있었나 싶기도 하고
오만가지 걱정이 ㅠㅠ

저 그렇게 6개월 넘게 고생했어요 밤마다 미치는줄 알았어요

그것도 고민해봤는데 아랫 어금니 올라올때도 새벽에 깨서 울어서요
근데 그땐 안아주고 토닥여서 둥가둥가하면 잤거든요 ㅜㅜ
아 정말 너무 안타까워서 걱정이되요ㅠㅠ

이빨이 또나는게 아닐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