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영어교육
도담
요즘 아이들영어 때문에 머리가 아푸네요.
큰애가 이제3학년이고 둘째가 일곱살입니다.
큰애는 여섯살때 영어학원을 8개월정도 다녔는데
친구들간다고 가고싶대서 보낸거였는데 그 영어학원이 실수였네요. 잘 알지도 못하는 애한테 보여주기위한 교육으로 읽지도 못하는 단어를 그려오고 ㅜㅜ 여튼 그만두긴했는데 그 뒤로 영어에 흥미를 잃은거같아요.
그래도 안 할 수가 없어서 눈높이영어 일년정도하다가 둘째가 다섯살겨울부터 튼튼시작하면서 큰애도 여덟살부터 튼튼하기시작했는데, 튼튼이 금액에비해 별다른 효과를 보지못하고 있어요.
물론 아이들이 잘 못따라 주는것도있긴하지만 하는거에 비해 금액이 좀 비싸다는 생각윱?생각이드네요.
일주일한번 20분정도 수업하고 20만원정도ㅡㅡ
매달 이런거아니긴 하지만 수업하는거 대비 좀 비싸다는 생각을 떨칠수가없네요.
실력이 안 느니깐 더더욱 그런생각이 드는거같네요.
다른님들은 영어교육 어떻게 하시나요?
답답한 맘에 두서없이 글 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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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댸와나
좋은정보 보고 갑니다.
엄마들 고민은 다 같은것 같습니다. -
그대와나
튼튼영어 전 효과많이 봤어요...무엇보다 듣기위주여서 좋았어요..저희애는 듣기를 많이했어요 글자따라가면서요 그러더니 저절로 쓰기를 하던데요..영어는 3-4년 꾸준히 해야되요..성향두 맞아야 하구요. 전 파닉스 가 저절로 됬어요....타교재보단 월등하다구 생각해요...성우들도 잘하구요 챈트도 좋아요..영어프로 많이 보게하세요..귀가 열려요..거짓말처럼 조바심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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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
안그래도 선생님이 아이에게 자신감을 불어넣는건 아닌거같습니다.
끝나고 저랑 상담할때보면 항상 아이의 잘못된점을 질책하는냥 말씀하시더라구요.
그점이 맘에 들지않아 다른교육방법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데 마땅히 맘에 드는곳을 찾지못했네요.
우리아이특성이 본인이 좀 잘한다고 칭찬해주거나 본인스스로 잘한다고 느끼면 좀 적극적이되고 재밌어하더라구요. -
맛조이
성격 따라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 하는것은 그선생님의 주관적 판단일 뿐입니다. 조용한 아이여도 커가며 바뀔수 있는것을 속단하신듯 하네요. 조용한 아이들은 오히려 차분하며 실수를 적게 하겠죠? 제 제자중엔 영어 영작이나 스피킹은 정말 한심해도 수능 만점인 경우가 여럿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격 때문에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는 아니라는것이죠. 늘 대중의 지혜만이 아니라 대중의 오류라는것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조용한 아이 일수록 선생님이 중요합니다. 상담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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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운
우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 아인 조용한성격이고 틀리까봐 선뜻 아는것도 답을 주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어쌤 말로는 이런성격이 영어를 잘하기에 참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몰라도 막 내 뱉다보면 느는데 그렇지 못하다고.
제가 영어학원을 보내지않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다른아이에 치여 말그대로 전기세만 내고 올거같더라구요. 지금은 하기싫지만 제가 닥달하니 하고있구요.
아주 조금씩 늘고 있는거 같으면서도 어느때보면 정체되어있는거 같기도하고 그렇습니다.
끈 -
범한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 가장 이상적인 것은 학습주도권을 누가 가지느냐입니다. 어릴수록 어머님께서 가지셔야 합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커가면서 학습주도권을 조금씩 아이의 의견을 반영하는 쪽으로 가지면 됩니다. 위 학부모님께서 다행인것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노력하시면 바른방향으로 가실수 있습니다. 학원 말고도 여러 교육법이 있습니다. 어머님의 경우 신중을 필요로 하는데요. 우선 아이의 영어거부증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시고 그나마 관심있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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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나
튼튼하셨군요.그래도 이득이 있었다니 다행이네요.
저도 매일매일 하려고 노력중인데요.
아이가 너무 하기싫어해서 걱정이예요.
해라.해라 하다가 오히려 역효과날까 걱정이네요 -
밝음이
튼튼영어는 선생님과의 수업보다는 매일매일 꾸준한 노출이 중요한것 같아요. 뭐 외국어 공부가 다 그렇겠지만요. 저희아이는 튼튼영어로 길들여진 영어습관이 지금도 굉장히 큰 몫을 차지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아이도,저도,주변사람들도요.....꼭 튼튼이 아니어도 엄마가 좀 신경쓰셔서 계속 영어소리에 노출시켜 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사과
저도 큰애가 3학년되니 맘만 조급해지고 아이는 따라와주질 못하고 많이 답답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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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근
저랑 같으시네요 ㅠㅠ 저도 둘째는 1학년 올라가는데 영어재밌어하고 좋아하는데 큰애가 초3이되는데 뭐 수준이라할것도없어요 이제 뭘 해야될것같긴한데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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