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원 직접 시켜보신 분 어떠세요? 할만한가요?
상1큼한렩
제가 사는동네에 아파트 촌이 적다보니,, 어린이집 유치원 알아보기가 힘드네요. 차 운행을 잘 안해주니까요.
가까운데는 맘에 안들구요.
그래서 지금 4살은 차로 15~20분 놀이학교 보내고 있어요. 다행히 차 운행이 되어요.
그런데 4살 남아이고 많이 활동적이다 보니,, 놀이학교 커리컬륨 자체가 울 아이한테 좀 안맞거나 스트레스를 주진 않나 하는 생각이 간혹 들어요.
30분씩 수업이 매번 바뀌고, 짐실이 따로 있지만, 사용하는 반의 공간 자체는 좀 협소하더라구요.
수업할때는 잘 한다고 하긴 하지만,, 울아이가 많이 활동적이고 친구들하고 노는거 장난도 좋아해요. 그래서 수업 30분 바뀔때마다 친구들이랑 놀고싶고 하다보니, 수업시작하면서 진행하는게 좀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내년에 일반 유치원을 보내볼까 하고 알아보는데,방문한 유치원, 어린이집 중엔 젤 맘에 드는 곳이 있어요.
근데 지하철로 2코스반 차로 15분정도 걸리는데, 저희동네차운행은안된다고 하네요.
맘같아선 이 유치원에 보내고 싶은데, 친정엄마랑 신랑이 매일같이 등하원 시키는거 힘들지 않겠냐고..
전 전업주부이구요, 신랑 직업상 여유차는 있는데 제가 운전을 거의 안해서 연수를 좀 해야 되요.
그런데 걸리는게 내년에 둘째 계획이 있어서,, 아이가 하나면 어떻게 해보겠는데, 임신하고 둘째낳고 하면 힘들지 않을까 해요.
다행히 신랑이 직업상 아침에 여유가 있고 하원도 시간을 맞추면 시킬수가 있는데, 아침에 애아빠는 자긴 자신없다고 하네요.
좀 늦게 자서 늦게일어나거든요.
암튼 등하원은 제가 힘들면 신랑이 한번씩 해줄수 있는상황은되지만, 글쎄 애아빠는 자신없다고 해서 좀 섭섭해요.
등하원 직접 시켜보신분들 어떤지 할만한지 좀 여쭤볼께요~
-
Isolation
전 차타고는 7분거리 걸어서는 30~40분 거리라 매일 차로 등하원 시켜주고 있어요.둘째 낳고 이제 6개월째라 직장을 그만두고 계속 등하원을 시켜주고 있으니 8개월됐네요...
근데 정말 둘째 계획까지 있으시다면 쉽지않습니다. 정신력과 체력도 받쳐주셔야할거같아요. 그나마 전 작은애가 너무 순한편이라 거저 키운다는 말을 들어서 이제 카시트에 태우고 운전해서 좀 다닐만해졌는데요...오히려 또 아이는 자가용 타는거보다 버스타는걸 좋아해서 그때가 젤 힘들어요 한 -
맞손질
저도 짐 고민하고 있는데 .. 함 해봐야 겠네요 .. 그럼 차량 운행비 빠지나요?
-
바라
저도 올3월부터 매일 등하원시키고 있는데 할만해요 아침에는 기쁜맘으로.^^;오후에 가는게 더싫어요 ㅎㅎ
-
과꽃
전 작년부터 지금 2년 가까이 차로 20분거리 왕복 데려다주고 오고 하고있어요
첨 한 일주일이 버겁게 느껴졌는데
그 이후로는 그냥 습관이 되니 불편한건 없고여..
대신 전날 잠을 못자 피곤하다거나 몸살이 온다거나 할땐 정말 괴롭긴하지요
나머지는 뭐..^^
습관되면 학교다니듯 직장 다니듯 일상이 되어
불편한거 못느낀답니다.
앞으로 2년 더 보낼거거든여..^^ -
남
저도 등원은 제가하고, 하원은 친정아빠 저 돌아가면서 해요, 자가용으로 5분 좀 더 걸릴래나 그정도 걸려요, 노란버스타면 15분이상 걸릴듯해요 돌다가니까요, 아이도 싫어하고, 차량비 얼마안하지만 등원은 시키고 하원은 제가 하면,,,,손해다 싶어 자가로 하고 있어요,
등원이야 저도 출근해야되니 당연히 같이 나가면서 보내고 출근, 하원은 아빠 바쁘면 제가 가는데, 제가 오래다닌 직장이라, 아주 급한일 아니면 아이먼저 데리고와요,
그리 힘들진 않아요 근데 -
감춰왔던
저도 1년동안 아이들 등하교 시킨 적이 있어요. 이사와서 1년간요..
그거 쉽지 않더라구요. 제가 귀찮으면 아이들 어린이집 안 보내게 되더군요.
둘째 낳고 쉬게 할 꺼 아니면 차량운행 하는 곳으로 알아보시길 추천하고 싶네요.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700343 | 그림문자라고해야할런지..한글하려고하는데요 (2) | 재찬 | 2025-07-04 |
2700319 | 6살 아이가 어렵지 않게 읽을수 있는 과학동화요~ (10) | 하나 | 2025-07-03 |
2700293 | 책만읽는아이 뭘해주면좋을까요? | 스릉흔다 | 2025-07-03 |
2700243 | 세계 명작 추천해주세요!! (10) | 진주 | 2025-07-03 |
2700217 | 교구추천해주세요 (2) | 머슴밥 | 2025-07-02 |
2700154 | 5세 전래 좀 이른가요?? (10) | 초엘 | 2025-07-02 |
2700128 | 생활동화 고르는게 어렵네요.. (9) | 한샘가온 | 2025-07-02 |
2700101 | 명작추천좀 해주세요 (10) | 햇햇 | 2025-07-01 |
2700045 | 방학 스케줄표 짜야되는데 고민이에요~ | 참 | 2025-07-01 |
2700017 | 첫째 딸이 초등학교 5학년인데요, 독서 진단을 받아 보고 싶은데 어디가 좋아요? (2) | 나래 | 2025-07-01 |
2699991 | 환절기 감기걸린 내피부 ㅠㅠ 하루 빨리 관리들어가요 ㅎ~ (4) | 갤1 | 2025-06-30 |
2699957 | 5세여아 지니맥,오르다원목자석블럭,가베 고민되요.. (2) | 던컨 | 2025-06-30 |
2699928 | 발육늦은 4살...놀이처럼 시작할 수 있는 한글교재 이건 어떨까요? (10) | 잎새 | 2025-06-30 |
2699899 | 자연관찰 질문요... (10) | 아픔이보여 | 2025-06-30 |
2699873 | 영어교육 지금처럼 해도 될까요? (1) | 귀염포텐 | 2025-06-29 |
2699845 | 말하는 현미경 아시나요? (3) | 매1력적 | 2025-06-29 |
2699821 | 조카 선물 하려구하는데 어떤 책이 좋을까요? (10) | 갤2 | 2025-06-29 |
2699795 | 아담리즈, 트라움수학에 대해서요 (6) | 꽃햇님 | 2025-06-29 |
2699738 | 글뿌리 신간 맘마그림책 언제 출시되나요? (4) | 세련 | 2025-06-28 |
2699706 | 돌쟁이에게 위대한 탄생 어떨가요? (10) | 크심 | 2025-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