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제가 오늘 인터넷으로 구매한 체인을 아는 샵에 가서 장착을 하고 왔는데...

어이없어서 글 올려봅니다.

원래 장착되어있던 체인을 풀르고 구매한 체인을 새로 장착해달라고 했습니다.

길이가좀 길어서 2칸 정도 잘라달라고 하고구매한 체인을 장착했습니다.

장착하고 얼마 주면 되냐고 하니까 만 오천원 주면되. 이러는겁니다.

순간 당황했죠. 저는 혹시 몰라서 오천원만 가져갔는데 만오천원이라니...;;

왜 그리 비싼지 물어보니까....

체인도 인터넷에서 사온거고 네가 원하는데로 뒷바퀴 균형도 맞추고, 언래 장착했던거 풀고 새로 장착하면 체인 두개 장착하는거랑 같은거야! 누가 이런거 해줘? 라고 억지를 부리더군요.. (<--- 정말 쓸데없는 개구라...그리고 뒷바퀴 풀렀으면 균형은 당연히 맞춰줘야지..)

학생인 저로써 그자리에서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할수없이 일단은 가지고있던오천원주고바꾸기 전 체인을 맡기고 핸드폰 번호 알려주고 이름 알려주고 왔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만오천원은 아니다 싶어서 다른 샵 2곳에 전화를 해봤는데 한곳은 3천원 받는다고하고,

다른 한곳은 삼천원보단 비싸지만 만원을 받는다고 하더군요.

내일 만원을 더 갔다드린다고는 했는데 정말 줘야하는지 의문이네요... 아나!! 거품먹이는것 같아요..

정말, 장착된 체인 빼고 새로운 체인으로 장착하는데 만오천원이나 줘야하나요? 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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