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전 철티비의 자전거를 탔었는데요.
알로빅스 500을 장만했습니다. 솔직히 지금도 적응이 좀 힘든게 있습니다.
1. 조향성의 불안입니다. 이전 철티비는 방향을 바꿀때면 부드럽게(어떻게 글로 설명이) 돌아가는 느낌인데 알로빅스는 뭔가 불안정한 느낌을 받습니다. 자체의 중량감이 달라서 느낄수 있는 느낌일까요? 그냥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두 손을 놓고 타도 핸들의 중심이 잡혀있는지 직진성은 어느정도 잡혀있는것 같은데 말입니다.. 핸들을 고정시키는 수직나사(정확한명칭은모르겠네요)를 너무 꽉 조여서 그럴수도 있습니까?

2. 패달링이 너무 힘들어요. 제가 가벼워지는것에 대해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진 모르겠습니다만, 이전 철티비때와 거의 평속에 변화를 못 느낄정도로 말입니다. 패달링때도 그렇게 가볍게 나가는것 같지 않더라구요.. 제 체감상 느낄수 있을때는 정지후 출발시의 가벼움(?)은 느낄수 있더라구요. 제가 인터넷으로 구입을 했는데요. 처음 구입후에 기름을 각 회전부에 쳐 주지 않아서 그런건가요? 차체를 들어서 바퀴를 돌려보면 청음의 기어소리가 나면서 어디 걸리는 부분은 없더라구요. 아니면 이전 철티비때보다 몸이 저질로 바뀐건지?

3. 혹 기름주입을 해 주어야 한다면 어느부분에 기름부입을 해 줘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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