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마실용 자전거 아닌 제대로 된 자전거를 처음 접해보는 초보입니다.

같은 샵을 세번째 기웃거리고....결정을 못하겠네요...

100만원선에서 입문용 잔차를 구입하러 갔다가...

어제 스캇 스케일 50을 추천 받았습니다. (2010년식)

가격이 좀 더 올라가더군요...

여기서 중요한 질문입니다.

과연 스캇 스케일 50이 현명한 선택일까요?

140-150 사이를 생각해야 할 것 같구요...

물통, 라이트 등등, 무선속도계 하나 달아 주신답니다.

사은품이 중요한게 아니라...

처음 생각한가격대에 스캇스케일 70 90 또는 메리다 500D를 사는게 나을까요?

스캇 스케일 50을 그냥 지르는게 나을까요?

스케일 50은 아랫급 보다...부품이 좀 좋고...에어샥에 리모튼가 뭔가 샥 잠금장치가 있다고 하더군요...

과연 이게 저에게 맞는것인지...

100만원 안쪽의 잔차를 사면 다시 업글 하고 싶은 마음이 들 것 같기도 하고....

또 생각해 보면 내가 얼마나 타겠냐?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1. 100만원대가 나을까요? 한단계 위가 나을까요?

2. 데오레급과 XT급은 차이가 많이 나나요?

3. 에어샥과 코일샥은 차이가 많이 나나요?

4. 스케일 50으로 하면 기변의 뽐뿌가 조금이나마 줄어들까요?

5. 과연 비싼(더 비싼놈들도 많겠지만..) 잔차 사서 열심히 탈까요? ㅎㅎ (물론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겠지만..ㅎㅎ)

키 170근방에 몸무게는 살이 많이 쪄서 85정도 나갑니다..

주로 출퇴근(업다운힐구간 많음, 도로), 임도위주의 라이딩을 할 예정입니다.

고수님들의 고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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