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음식할때 설탕 넣지않고 설탕대용으로 타가토스 넣고 있고요.
운동 다닐시간 없으시면 실내자전거 사셔서 하루에 1시간씩 2번 아침저녁으로 나눠타시는 것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남편은 헬스장에 갔다가 가기 싫은날은 이렇게 하고 있거든요.

남편이 당뇨인입니다. 저혈당이 아닌 고혈당이고요.

혈당체크를 하루에 적어도 3번이상을 해야하기 때문에 시험지값이 많이 들어가요.
그래서 저희는 비교적 시험지값이 저렴한걸로 사서 체크하고 있어요.
남편이 사용하는 것은 케어센스2고요.
시험지값에 별로 구애 안받으시면 아큐첵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남편은 당뇨랑 고혈압이 같이와서 혈압계 오므론도 같이 샀어요. 지금 당뇨걸린지 10개월째인데요
담배끊고 술줄이고 운동으로 몸무게 10kg빼고 근육이

눈 관리 잘하셔야지 심하면 실명되요. 발도 심한 경우는 절단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혈당관리 중요해요. 저희 엄마 수술할때도 당관리가 안돼면 수술 못한데서 마음 조마조마한적 있어요. 소리 없이 무서운 질병인 것 같아요.

눈은 노안이라 안조으시구..
발에상처요?
원래 무좀이 있으셔서 항상 상처가 많으세여

저희 엄마도 당뇨걸리신지 10년된것 같은데 당뇨 측정기 잘 안쓰시네요. 아큐첵이란걸 썼는데 가끔쓰시고 병원을 내분비내과 당뇨 전문으로 다니세요. 운동 꾸준히 하시고... 친구 어머니도 당뇨이신데 관리를 잘안하셔서 왼쪽눈 실명되시고.. 당뇨는 합병증이 무서운 것 같아요. 6개월에 한번씩 눈검사 하시고 자주 발에 상처있는지 봐드리세요

의료기업체요?
아것이 체질마다 기기도 다르게사야하는건가요?
외국에 계셔서 저혼자가서 사야하네여ㅠ

술이문제에요..
뭐 술조아하는 저로서도 끊기힘들다는거 알지만 끊으셔야할텐데큰일이네요...
답변감사드립니다~~~!!

혈당체크기 있어야지요..
매일은 안하시더라구요..
저희 아빠도 술 좋아하세요..ㅎ 그게 문제..
혈당 평균수치 관리만 잘되면 가볍게 맥주 한두잔은 두셔도 되더라구요..어쩌다 한번씩 양껏 드시는데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는거 보다는 마시는게..
어쩔수없더라구욤.

술을 좋아하셔서 큰일이에여..
혈당체크기는 필요가없나여?ㅜ

병원 잘 다니고 처방해주는대로 약복용 잘하시고
관리만 잘하시면되요..식이요법도 가볍게 하시고..
부모님이 받는 스트레스가 당뇨보다 크니
엎에서 마음 편하게 해드리세요..^^~
운동은 심한 운동보다 20분이상 꾸준히 걷기 산책 이런게 좋데요..평소 하시는 운동 있으시면 하시면 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