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울 아이는 주변에 죄다 남자아이들 뿐이라 그런지 여자 아이들에게 아예 관심이 없는 듯해요..
대신에 누나들은 보면 너무 부끄러워서 제대로 쳐다 보지도 못하고 몸을 비틀어요..

좋은 답변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조금 더 신경써야겠네요..
여아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특별한 놀이를 찾아봐야겠네요..

공격적인 성향만 안보인다면.. 여자아이들한테요.
괜찮을듯 싶어요. 뭔가 엄마가 모르는 트러블이 있었을수도 있구요.
여자아이들만보면 공격적으로 변하는 아이를 알고있었는데.. 상담받을걸 권유받았다 하더라구요.
심한것만 아니면 엄마가 신경써줌 금방 좋아질것 같은데요

조금씩 성을 알아가면서 동성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져서
공통관심사가 많은 까닭에 더 그런건 아닐까요
그래도 넘 거부감이 심하다면 여아들에게 작은 쿠키같은 먹거리나 선물등을
미리 쥐어주시고 아이에게 선물해 주도록하면 어떨까요
선물받고 기분 나빠할 아인 없을테니까요
같이 어울릴 수 있는 놀이거리들을 만들어 주시는 것도 한 방법일듯 싶구여~

저희 아이도 형을 더 좋아해요.
다같이 만나는 멤머들이라 아이의 그런 행동으로
많이 당황스러우시겠어요.
어른들도 누가 더 좋고 누구는 더 싫고 그런 경우가 있듯이
아이들도 다 똑같이 좋아할 수는 없는 거 같아요.
대신 먹는 거 같은거는 그래도 다 같이 나눠먹도록 계속 이야기해주심 좋을 거 같아요.

특별히 성을 나눈다기보다 자기가 좋아하는 친구가 따로 있는거 아닐까요?
저희 아들은 다행히 아직은 남자친구두 여자친구두 다 좋아한답니다.
좋아하는 표현이 좀 남달라서 늘 고민이지만요 ㅠ.ㅠ 가서 살짝 꼬집거든요.
커가면서 좀더 좋아지겠지라는 희망을 갖고 기다려보고 있답니다.
시간이 지나면 더욱 좋아질꺼에요. 힘내세요.

저희 아들도 여자애들보단 남자애들을 더 좋아해요
아직 잘 몰라서 더 신나게 놀수 있고 공감되는 대상이 좋은거 아닐까요?
그리고 아이들이요 친구보단 형이나 누나를 좋아한답니다
주변에 아이들이 다 그렇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진 마세요 ^^

아이들은 다 그런가봐요.
저희 아이는 여자아인데, 요즘들어 특히 여자친구들과 어울리는걸 더 좋아하네요.
민망할정도로 남자아이들을 소외시키기도....^^
그래서 전 축구교실 다니고 있어요.
그랬더니 남자아이들과도 제법 어울리네요.
남자아이라면 여자친구들과 함께 할수 있는 재미난 활동을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