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2년 연속 여름에 갔었어여... 8월초?전 비추요.. 넘 더워 구경하는둥 마는둥... 서로 조금만 건드려도 짜증이 ...ㅎㅎ 이젠 여름엔 가고싶지 않아요.

저흰 작년에 8월 초에 다녀왔어요.
그러고보니 늘 극성수기에만 쉬는 신랑덕에 7, 8월에만 가네요
작년엔 도착한 첫날은 진짜 숨이 턱 막히고 넘 더워서 정신이 없더니
그담날엔 적응이 되서 그런가 다닐만 했어요
첫날 에코랜드가 넘 힘들긴 했는데
그 담날부터는 쇠소깍, 정방폭포, 아쿠아플라넷, 우도, 성산일출봉 등등
열심히 돌아다니고 중간중간 카페서 쉬기도 하고
식사시간도 쫌 여유잡고 다니고 했더니 괜찮더라구요
네살 아이랑 친정엄마, 신랑 일케 함께 갔

전 8월 중순쯤 갔었는데도 너무 더워서 진짜 실외에서는 아무것도 못했어요.
다행히 하루 비가 와서 그날 주상절리랑 외돌개, 섭지코지 갔다왔네요.
날씨 좋을때는 그냥 실내-차-실내-차 만 했네요.. 숨막혀요;

전 3-4년전에 8월1일부터 3박4일 다녀왔었는데요..
좀 덥긴한데 괜찮았어요...
공룡랜드, 미니랜드,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등등등 야외 일정이 많았어도 구경하는 재미에 괜찮았구요~~
그때는 애기들도 어렸는데 힘들다 안하고 중간중간 슬러쉬나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재밌게 지내다 왔어요^^

많이 더워요
야외보다는 실내 관광지로 다니는것 추천해요~

저흰 항상극성수기지나서 셋째주에가는데 그때도 햇빛이 장난아녀요......시부모님 팔순여행갔을땐 진짜 힘들고 짜증나 미칠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