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8월 초일요일날 조그만한 사고가 났읍니다.
혹시 제가 잘못한것인지 궁금해서 한번 의견을 구합니다.
그당신 제잔전거는 삼천리 하운드 800D MTB였읍니다.
제가 잠실철교부터 열심히 패달을 돌려서 뚝섬 유원지 다와갈때 뚝섬유원지 근처에 윈드 써핑을을 가르키는 곳이 있읍니다.
그곳을 끝머리쯤의 코너에서 전 제 차선에서 달리고 있는상황에
제가 보기에는 그곳(윈드서핑을 가리키는곳)알바생이 다떨어진 라이프가드를 입고 맨발에 띠어나오는 나이 어리신분이 자전차를 타걔糖?타고있는저를 옆(오른쪽 어깨부분)을 와서 받아버리시더군요
저야 자전거와 함깨 날라갔고 왼쪽은 전부 찰과상 오른쪽은 일명 피멍이 들었답니다.
근대 문제는 그 학생분이 입은 라이프가드는 너무나 낡아보여서 도저히 뭐라 이야기를 할수가 없었답니다.
참고로 제가 빠지를 오래다녀바서 대충보면 몇년식인지 어디꺼인지는 알아본답니다 ^^
근대 학생분도 많이 아플것 같은대 제에게 계속 괜찬냐고 물어보고 걱정을 해주시는대 머라 이야기를 하지를 못하고 그냥 괜찬다고 저도 상처에 물만 뿌리고 집으로 왔읍니다.
물론 집에 도착해서 집사람에게 대박깨졌읍니다.
정형외과하는 형님은 손목에 인대가 않좋아졌다고 반기부스하라고하시고 날리도 아니였는대요
머그냥저냥 지내다 보니 참을만 하더군요
하지만전 그때 그친구를 한번 다시보고 싶어요
본인도 많이 아팠을것 같은대 본인은 젋으니 괜찬다고 하던 그분
다시보면 같이 소주 한잔 하고 싶어서 말입니다.
혹시 그때일을 아시는분있으시면 그분에게 저에게 쪽지 한장 보네 주라고 이야기좀 해주세요
이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즐거운 한가위 돼시고 언제나 좋은 일만 있으세요
저처럼 사고 나지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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