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업에 계신 MR, 인사담당자님께 여쭤봅니다
소윤
안녕하세요 현재 저는 한 음료회사에서 프로세일즈(p/s)를 하고 있습니다. 2012년 상반기 대졸 공채입사해서 1년이 넘는 시간을 보냈네요. 2011년 처음 취업준비를 하면서 국내 5대 메이저 제약사에 공채입사하여 약9개월만에 퇴사를 하였습니다. 퇴사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구요 분위기나 리베이트 개인사정으로 퇴사가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와보니 그때는 어렸구나 그만한 회사가 없구나 무척이나 후회가 됩니다. 다시 한번 제약의 문을 두드려보니 현실은 냉혹하더군요. 최종까지 가서도 다 떨어지네요. 이직사유도 그렇고 짧은 제약경력도 득보단 실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장으로 나가면 같은 신입사원보다도 노련하게 잘할 수 있을 자신감만으로는 면접관들에게 어필이 안되나봅니다. 아직 29살, MR에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분들의 조언과 충고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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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
29살이면 아직 시간많아요..천천히 본인을 알아줄수 있는곳에 도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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뱐헀어
현재 29세면, 아직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데...뭐든지 짧은 기간의 근무는 경력으로 내세우기에는 마이너스 요소가 더 큰거 같구요....평균 스펙보다는 요즘 다들 스펙이 상향 평준화 되어서, 다른 사람과 다른 특별한거 하나 준비해 보세요...예를 들자면, 마라톤 완주 경험 5회 (풀코스), 좀 다른걸로요.. 그러나 기본 스펙도 있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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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비
이런말한다고 조금 기분나쁘실수도 있지만 조금 눈높이를 낮춰입사후 경력과 실력으로 경험을 쌓고 한발한발 윗문을 두드려보시는게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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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와인
꼭 받아주시는곳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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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초
한수다님 쪽지확인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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