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캘리퍼를 뺄일이 있어서 뺏다가 다시 결합하는 과정에서 캘리퍼를 샥에 고정시키는 나사 2개를 끼우는 도중

아래꺼를조이다가 너무 힘을 줘서 인지 뚝 소리가 나면서 나사가 헛돌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불안한 느낌이 들어 나사를 빼보니 나사 끝부분의 나사선에 철같은걸로 두줄이 메꿔져 있더군요... 칼로 돌리면서 뺏습니다;

캘리퍼 나사의 나사선에는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나사선이 메꿔져서 나온걸보고 샥에 붙어있는 나사구멍(너트부분)의 나사선이

뭉게졌을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엘렌치에서 긴쪽으로 최대 힘을 받도록해서 돌렸거든요..ㅜㅜ

그래도 캘리퍼랑 결합해서 나사 돌리는데 어느정도 토크가 있어보여서 한 500미터정도 다운힐 구간을 브레이크 잡으면서

내려왔는데 한쪽 나사가 맛간상태에서캘리퍼의 유동에는 영향이 별로 없어 보였습니다 로터가 캘리퍼에 닿거나 하는 현상은

없었으니깐요.. 근데 문제는 이 샥을 그 나사선 뭉게진거때메 교체 해야하나요??

그리고 캘리퍼 나사 조이는데 어느정도 토크값이 필요한건지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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