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타이어만 가는걸로 교체하시면 훨씬 수월하고 편합니다
전 자출만 8년차지만 편도 30키로 거의 매일 타지만 지금도 엉덩이도 아프고 힘도 들고
그렇습니다 전 참고로 로드 탑니다요
26인치 폭 1.5인치 로 장착 하시면 아주편하고 잘 나갑니다

저는 신문 받을때 공짜로 주는 철티비 타다가 50만원짜리 데오레 입문용 MTB 샀더니 웬만한 오르막이 우습게 보이더군요.

저는 자전거를 좋은 것으로 바꿨더니 힘든 것은 똑 같고 그냥 평속만 올라갑니다 ㅡㅡㅋ

어느 순간 늘 가던 길이 가볍게 느껴지실듯 :)

일단 좋은잔차를 탄다하더라도 약간만 있을뿐입니다.
뭐~ 다른분들은 신세계다 어떻다 하는데 글쎄요~ ㅎㅎㅎ ^^ㅋ

사람은 누구가 적응을 하는 동물임으로 좋은 잔차를 탄다하더라도 그걸 체감하는건 잠시일뿐
몸이 적응하고나면 또 힘들어집니다~ ^^;;

운동을 목적으로 하시니 조금씩 거리를 늘려가며 체력을 조금씩 키우는것을 권장합니다~
실력이 늘어날수록 같은거리를 달려도 덜 힘드신것을 느끼실것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무지하게 빨리 달린 답글에 감사하는 아치가

비싼 자전거가 좀 더 수월한 것은 사실입니다만 금액이 두배가 된다고 두배 편해지는 건 아닙니다.
mtb 쪽을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50~70만원 정도에 편안한 안장, 그리고 신체 사이즈에 잘 맞게 하시면 편안하고 또 적당히 운동도 되실 자전거 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전립선 신경쓰이시면 구멍 뻥 뚫린 전립선 안장 마련하시구요.
라이딩 중에 때때로 엉덩이 들어주시면 아무런 문제없습니다.

비싼 자전거일수록 좀 가벼워질테니 조금 힘이 덜 들겠죠. 하지만 운동을 위해서 타신다면서 힘이 덜 드는 것은 왜 찾으시나요? 좀 힘이 들어야 운동이 되겠죠? ^^;;;;

부담가능한 선에서 좋은 자전거를 가지면 좀 더 자전거에 애착도 가고 운동이 즐거워지는 효과는 있겠지만 지금 가지고 계신 자전거도 실용적 관점에서 볼 땐 충분히 훌륭합니다. 그냥 개인의 선택이라고 보는데요, 자동차도 비싼 자동차가 더 좋은 것 당연하듯 자전거도 그러하지만, 가격이 두배

엔진을 제외하고, 차만 놓고본다면 경차보다는 대형차가 더 잘 나가는건 당연한거구요.

순수하게 제 경험이지만... 30만원대 알미늄잔차 타다가........ 100만원 넘어 가는 잔차 탓을때
신세계를 경험하였습니다 -_-

전립선 안장 사용하시면 괜찮을거 같구요. 자전거가 전립선에 치명적이라면... 아마 이렇게 잔차인구가 많지 않겠지요...

잔차에 진짜 재미를 느끼셧고, 좀 더 즐기고자 하는 마음과 약간의 금전적 여유가 있으시다면
충분히 투자 가치가

20만원짜리나 1000만원짜리나 자전거는 힘든거는 같아요.
힘들지 않으려면 오토바이 타야지요 ㅎㅎ

단, 혼자타면 심심하고 운동이 잘 안되니 동호회나 모임에 나가서 타는거고요..
만약 산에 종종 가실거면 100-200사이의 MTB이어야겠지요.

그렇지 않으면 아무자전거나 상관없어요.
자전거는 다 힘들어요 ㅎ